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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악몽 꿨는데

ㅇㄴㅇ_(121.182) 2022.04.07 20:30:05
조회 37 추천 0 댓글 1
														

꿈을 연달아 4개를 꿨는데 일어나자마자 메모장켜서 다 적음. 어떠냐 ..


1) 애완용티라노 - 원인모를 화재가 끔찍하게 발생해서 난리가 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끝까지 자신의 애완용 티라노를 포기하지 못함. 그 티라노는 잿더미가 될때까지 타들어갔는데도 이새낀 그앞에서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떠나려고 하지 않았음. 화재때문에 모두가 위급한 상황인데 민폐를 끼치고 있었음.




2) 짖궃은 프랑스인 - 버스에 탔더니 가장 뒷자리 프랑스 여자들이 '저 키작은 놈' 하면서 나를 조롱하고 있었음. 내가 쳐다봤더니 '키도 작으니 불편할텐데 여기 앉아야겠네~' 하고 한명이 자리를 비키는가 싶더니 그 빈자리에 갑자기 다른 사람이 가방을 딱 올려놓으면서 나를 비웃는듯 쳐다보았음. 난 나를 위해 비키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그냥 날 놀리려고 하는 짓거리였음. 어떤 프랑스 남자가 나한테 말을 걸더니 내가 짤막한 영어 몇 마디로 영화대사를 따라하니 그 사람도 알아듣는 듯이 '제목 그거 아니냐'고 말함.




3) 병원 폭동 - 치매에 걸려 거동도 안되는 할머니를 간병중이었는데, 짜증내는 간호사및 간호좆무사들을 참다못한 할머니가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곳 에다 몸을 던지더니 그때부터 일이 벌어짐. 병원에 평소 불만을 갖던 남자 5-6명이 환자를 인질로 잡고 병원내 폭발물과 마약류를 꺼내고 그걸 각자 나눠줬는데, 나도 얼떨결에 손에 쥐게 되었음. 생각해보니 이건 꿈인거 같아서 '내가 이런 꿈을 몇번째 꾸는지 아느냐'면서 근처에 있는 유리창을 부쉈음.




4) 어벤저스 - 타노스가 나타났는데 나와 남은 캐릭터 한명이 타노스를 죽일듯이 패고 있었음. 타노스가 딜을 하자면서 지금 나를 살려주면 지금까지 잃어버린 캐릭들을 모두 소환해 주겠다고 말함. 그딴 개소리는 무시하고 타노스를 존나게 팼는데, 어찌어찌 빌런을 민주화시키는듯 했더니 영화는 다시 초반부로 돌아와서 반복함. (초반부는 무슨 기습작전이 있었는데 내부자의 배신으로 인해 작전이 파탄나고 캐릭터 대여섯명이 죽는 스토리이었음) 결말은 초반부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재현하는 듯 싶다가, 사망한 캐릭터들이 죽은 척 한것으로 드러나면서 해피엔딩. 이때 하이엔드스러운 금괴가 등장하였는데, 이건 한류에 대한 레퍼런스가 아니었는가 싶음. 4개를 던지니 윷놀이하는 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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