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4월 2일~4월 8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공효진♥케빈오 열애 인정 "예쁜 연애 중"

배우 공효진, 가수 케빈오가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두 사람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케빈오는 자신의 개인 팬카페를 통해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이라며 공효진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언급됐다. 이후 공효진은 케빈오와의 열애는 인정했으나 결혼설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 김준호♥김지민, 9세 차이 극복한 개그계 커플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48세인 김준호는 39살인 김지민과 9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