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캐스팅 관련 많이 거론되는 30대 남배랑
연기케미 기대된다고 자주? 올라오는 여배

나도 개인적으로
연기 너무 잘해서 호감배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 남배와는 목소리 상성이 그닥임

그 남배는 개인적으로 좀 까랑까랑? 앵앵?대는 목소리나 연기톤의 여배랑 붙었을 때 청각적인 연기케미가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 남배의  외모나  목소리에 때에 따라서 묻어나오는 버터끼를 목소리로든 외모로든 둘다로는
상호보완적으로 잡아주거나 커버쳐줄 수 있는ㅡ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나는  외모 목소리여야
작품내에서 서로 윈윈하는 드라마 커플이
될 수 있다고  보거든
  
그 남배의 전전작이  흥행실패한 결정적인
이유가
  
물론 까놓고보니 자기 드라마도 아니었던데다
제목부터 채널 돌아가게 만드는 제목에  
그사세 마이너 작품에 캐릭터도 있으나마나한
실상 꿰다놓은 보릿자루롤에 가까웠기 때문이긴 한데

그 여주 드라마의 원톱이자
작가의 키플레이어로서
시청자들의 채널 드라이브를 쥐고 있던  
여배 목소리톤과 외모가 극 전반을 좌우하는데
그 남배랑 외모로서든 목소리로서든
너무 상성이 안 좋았던 거임

둘다  연기력이 좋고 둘다 외모도 좋기 때문에
각자 떼어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데
같이 붙여놓고 보면 너무 별로인 경우라는 거임

비슷한 이유로 같이 작품했으면 좋겠다는 여배가
호감배임에도 불구하고 한 작품내에서 말고
따로 따로 봤으면 좋겠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