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이랑 다르게 주인공이 별로 활약한다는 느낌이 없음 다른 캐릭들은 액션씬 있는데 주인공은 액션씬이라고 할만한게 없기 때문
눈빛만 쏘면 손만 띡 움직이면 다 해결됨 걍 초능력자임 그래서 노잼 뭐가 나와도 임팩트가 없음 하나도 생각이 안남 반전매력으로 액션씬 기대했는데 아쉽더라 연기도 연기 괜찮다 나쁘다 평가할만한 장면이 없음 1은 그런씬들도 많았는데 이번껀 연기력 필요할만한 장면이 없음 먹방만 생각남


주인공보다 차라리 황금빛내인생 나왔던 서은수가 더 생각남 평소 하던거랑 정반대 캐릭인데 첫 등장씬부터 집중 팍됨 감독이 공들인게 보이더라 캐릭 자체가 ㅆㅅㅌㅊ 외국어도 제일 낫고 데리고 다니는 오른팔도 쌈잘해서 좋았음 싸울때 이캐릭은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게됨

상해기지에서 탈출한 애들도 나오는데 중국어를 쓸거면 계속 중국어를 쓰던지 중국어 썼다가 한국어 썼다가 해대서 이상했음 중국어도 존나 어색ㅋㅋㅋ누가봐도 한국인
상처 치유까지 좋았는데 팔이 없어졌는데 수루룩 생기는거 보고 당황 얘네는 빨리 뒤지길 바랐는데 그 능력 때문에 잘뒤지지도 않더라
근데 팔이 바로 생길 정도면 어디 찔리든 안죽고 살아나는게 맞지 않나ㅋ

김다미는 짧게 나왔는데도 생각나는거보면 캐릭터의 문제도 있는거같음 구자윤은 순해보였다가 똘끼있는년으로 돌변하고 캐릭 자체가 연기력 필요한 유잼캐인데 2는 계속 멀뚱멀뚱 먹을때만 초롱초롱 쓸데없는 장면 쳐내고 그시간에 몰입도 높일만한 장면 좀 넣었으면 좋았을것 같음

개봉전애 평론가들 다 좋다고 찬양해서 기대했는데 이게 뭐누 3도 나오려나본데 구자윤이랑 2 같이 있으면 2 다 묻힐것 같음
앰이 보고 딱 한마디 하더라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