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마약과 깡패수사에 대한 공백은 분명히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서 2년간 강력부를 관장했고, 반부패부장으로서 1년간 일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검찰 자체에서 굵직한 마약과 굵직한 조폭사건들을 당연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그대로 증발한 겁니다.

그 이후로 경찰이 깡패와 마약수사를 더 많이 하고 있지도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통계도 20%~30% 매년 줄어온게 분명하구요.

사건의 질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깡패랑 마약수사는 기본적으로 지역과의 유착가능성이 구조적으로 높기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수사권을 갖고 있어야 서로간에 견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깡패와 마약수사를 도대체 왜 이렇게 기를 쓰고 못하게 해야 되는지

저는 정말 그걸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구요.

그리고 김학의 사건 관련해서

그런 문제 때문에 검찰수사를 못하게 한다?

과거의 특정한 잘못은 고치고 보완하면 되는것이지, 그것 때문에 수사기능을 증발시키고

범죄자를 활개치게 만들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국회의원 중에서도 뇌물받은 사람이 있지만, 국회를 누가 닫자고 합니까

오히려 보완하고 더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꼼수 말씀하셨는데

직권남용이나 허위 공문서.

똑같은 말입니다만, 이것도 그렇게까지 수사를 못하게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입법이나 법률을 무력화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률이 위임한대로 했는데 그게 왜 무력화를 한 거겠습니까

굳이 무력화하는 거라면 중대범죄의 수사를 증발시키고 범죄자가 활개치게 하는 그런 내심과 의도는 무력화되어야 맞죠.

그렇지만 이 법 자체가 갖고있는 문구라든가, 법 자체의 정신은 전혀 무력화되지 않았고 법이 위임한 범위 내에서 시행령을 만든 것이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송에서 결국 쌍욕하는 분조장 최강욱;;;;;

한동훈한테 시행령개정에 대해 공격은 해야겠는데 도저히 논리가 없는 이탄희 또.발.림
민주당 난리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훈이 말하는것 자체가 두려운 김남국ㅋㅋㅋㅋ질문중에 답변하지 말라 끝나고 하라면서끝나고 답변하려고 하니까 그것마저 못하게 막음ㅋㅋㅋㅋㅋㅋㅋ그

한동훈이 답변 시작하자마자 모든걸 체념한 통탄스러운 박범계 표정ㅋㅋㅋㅋ

불쾌했다면 죄송하지만 사과는 아니라는 한동훈 말에 비아냥거리는 최강욱

자기입으로 찌라시라고 말하면서 건진법사 만나봤냐는 질문에 현타와서 조소 터진 한동훈ㅋㅋㅋ

한동훈 미친 센스 폭발 ㅋㅋㅋㅋㅋㅋ
한동훈 : 제가 2번인거 보니까 별로 정확한 정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