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테이프 끊을테니 각자 자기가 알고있는거 두개씩만 가져와보면 재미있을지도.





Sinn 656.010L. 국내딜러 정품가 130만원.
가장 저렴한 라인의 제품이며,
라인이 올라가면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치과 임플란트용 특수합금으로 케이스를 만들고 상어가죽으로 시계줄을 만듬 ㄷㄷㄷ

아무리 자세히 봐도 뭐 안 나오는,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디자인. 시침 분침 초침 문자판 날짜판이 끗.

ETA 2824-2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였으며
충격과 자성에 약한 오토무브를 보호하기 위한 자성방지처리와 방충처리가 충실하게 되어 있으며
써커들의 말에 의하면 핵폭발의 방사선과 자기장을 뒤집어쓰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계를 만드는 몇 안되는 회사라고 -_-;;

Fogg라는 회사의 카메라가방 B-Sharp
사진을 좀 병맛나게 찍었지만 실제로 봐도 좀 병맛남.
물론 재질은 끝내주지만 저런 1890년대 디자인을 50만원 가까이 받아먹고 팔아치울 수 있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
카메라가방 세계에서 가격 높기로 유명한 헤밍스보다 더 비싼, 몇 안되는 브랜드며
크기가 큰 가방은 80만원을 넘기는 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