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자세히 설명해줄게 기본적으로 이어폰 이란건 진동판을 사용해 소리를 진동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진동판이 오픈형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흔히 비니루 진동판이라고 부르는데 헤드폰도 이 방식을 사용해.

이 방식은 에이징이 되는 방식. 즉 진동판이 노화가 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테 같은 경우에도 ck7까지의 커널형은 모두 이 진동판을 사용했어.

그런데 말야 커널형의 유닛의 크기는 존나 작거든? 그런데 똑같은 진동판을 사용하자니 이건 정말 경쟁이 안되는 거야. 그래서 만든게 밸런드스 아마추어 드라이버 라는 신개념 진동판이지. 이 건 비니루를 넣은게 아니고 아주 얇은 금속막을 집어넣어 그 진동이 아닌 전자기 신호로 음을 전달하는 방식이라 에이징이 소용없고, 노화가 안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커널형에서 이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해상력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고가의 커널형에서는 다 BA 방식을 사용중이지.

그런데 이 금속판을 한 개 두 개 세 개 넣은걸 싱글 듀얼 트리플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OK?

좀 쉽게 설명함 자세히 하고 싶어도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됨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