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 속의 홈시어터 이어폰 \'EX2\' 출시
[ 이승현 2008-04-17 ]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진동 이어폰 전문업체인 아이필유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나온테크놀로지(www.inaon.com)가 일반 음향과 골전도 체감음향 기술을 접목한 이어폰 ‘EX2’를 출시했다.

‘EX2’는 일반 이어폰과 골전도 체감 이어폰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스테레오 2채널, 스테레오 서브 우퍼 2채널 총 4개의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한 개의 이어폰으로 2.2채널을 즐길 수 있다.

‘EX2’는 보통 이어폰과 같이 일반 음향을 전달하다가 강한 저음이 발생할 때는 체감음향 진동으로 음악을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느낄 수 있다. 골전도 체감음향 기술로 고음에 의한 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깨끗한 중저음을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앰프나 배터리가 필요 없이 오디오 플레이어의 출력만으로도 체감음향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이어폰과 골전도 이어폰 두 개의 볼륨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이어폰의 다양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EX2’는 4년여 동안의 연구 개발을 통해 DMS(Dynamic Multi-Fuction Speaker)의 특허 기술로 만든 이어폰으로 이미 일본에서 20만개 이상 팔린만큼 큰 호흥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2’의 소비자가격은 4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