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형들....내가 현실생활에서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존내 많아...

그래서 늘 음악을 듣거든? 이어폰을 끼고? 공부할때도 가끔씩 끼고 하고 아무튼 그래.....

때로는 이어폰 꼳고 방구석 돌아다니면서 행복한 망상도 하고.....그런데 나한테 안좋은 버릇이 두가지 있어.

1. 음량을 계속 줄였다 키웠다 해. 노래의 평소부분은 15정도로 했다가 하이라이트 부분 오려고 하면 점점 올려서 20정도로 가고...

2. 위에서 말했듯이 음악에 너무 의존을 하다보니 이어폰을 끼는시간이 너무 많아. 가족들 눈치봐야하니 스피커로는 못듣겠고 하루에 약 1시간 반~2시간 정도 이어폰을 껴........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내가 주변 사람들 말을 잘못듣기도 하고, 대화할때 자꾸 딴생각이 나거나 말을 잘 못들어서 다른 사람 말하는거 주의깊게 들으려고 존내 의식하고 암튼 이래......

또 달리기 오래한다음 멈춰서 입으로 숨좀 내쉬면 오른쪽 귀에서 숨쉬는 소리가 들려...마치 공기가 오른쪽 귀로 빠져나가는듯이.....또 이유없이 귀의 그 뭐시기 압력이 변한다고 하나? 비행기 타거나 할때 귀가 뻥 뚫리거나 할때 있잖아 그런거 느낄때가 종종 있어. 특히 오른쪽 귀에서...

그렇지만 내가 약 5달 전에 이런 증상 있을때 병원 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했거든?

그런데 자꾸 이런 습관 안고치면 나중에 난청 생기거나 할것같아서 걱정이야. 위의 두가지 습관들을 어떻게 바꿔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