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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뭐 이런 병-신새끼가 다있어 ㅋㅋ 존내 웃기네

기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30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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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음질을 그대로 들으려면 APE. FLAC 자유 단상  
2006/12/29 12:48

<U>http://blog.naver.com/cppbuilder/40032608091</U>


가수나 오케스트라의 원음은 릴테이프에 녹음된다.

릴테이프를 원본으로 해서 CD 음반을 제작한다.

아날로그음을 디지탈화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귀로는 거의 구분할 수 없는 정도의 손실이 일어난다.

MP3는 이 CD에서 음을 추출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가청주파수 영역인 20-20000Hz 외는 커팅을 함으로써 MP3는 용량은 작으면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파일이 되는 것이다.

커팅해내는 이유는 순전히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MP3가 비가청영역이라 불리는 부분의 음을 잘라냄으로서 음악이 듣기 좀 불편하게 된다.

강제적 디지털화가 심해져 알수 없는 거북함을 느끼게 된다.

보통 CD는 44KHz를 700-1000KBps 정도로 샘플링하는데, MP3로 만드는 과정에서 44KHz 192KBps로 샘플링 한도가 낮아진다. 즉 질 낮은 음악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들을 수 없다는 비가청영역의 음은 정말 인간은 들을 수 없으며, 이 음은 제거해도 음악 감상에 지장을 없을까?

듣지 못한다는 측면에서는 영향이 없어야 하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 영역의 음을 다 제거 해버린 MP3를 듣다보면 음악에서 오는 감동과 편안함이 적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경험이다.

필자처럼 도를 닦는 사람은 자연에 대해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그 거부감이 더 크다.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과학적인 판단에 불과하다.

인간의 귀는 그보다 높은 주파수도 상황에 따라 듣기도 하며, 비가청 영역의 소리로 인해 가청영역의 소리가 보다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MP3 음악을 듣다가 CD 음반을 들으면 보다 꽉찬 느낌의 한층더 나은 음악을 듣게 되는 것이다.



소리를 듣는 것은 비단 인간의 귀 뿐만 아니다.

우리의 영혼 자체가 직접적으로 소리를 듣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는 현상적인 소리 뿐만 아니라 신의 음성과 신의 소리를 그대로 듣는 것을 포함한다.

비가청영역 뿐만 아니라 인간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높은 주파수의 신의 소리를 듣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리 파일이란 가급적 자연을 그대로 복원하는 수준에서 구성되어야만 한다.

비록 CD가 디지털음으로 음의 손실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음질임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CD 원래 음을 그대로 듣는 것이 가장 좋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MP3의 손실되고 손상된 음이 아니라 CD 본래의 음을 100% 들으려면,

MP3 포멧 대신 APE 포멧의 음악 파일을 구해서 들으면 된다.



용량은 MP3에 비해 약 6-7배 가량 크지만,

CD의 모든 음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음질은 CD와 완전히 동일하다.



음악을 만드는 이들을 위해 CD 음반을 사주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어렵다.

원하는 음악만 뽑아서 듣는게 대세인 만큼 원하는 APE를 구해서 들을 수 밖에 없다.



APE는 무손실 압축 음악 포멧의 한 종류로 가장 대중화 되고 있는 포멧이다.

APE와 더불어 FLAC 포멧이 가장 많이 쓰인다.

이외 몇가지 무손실 압축 포멧이 더 있지만 이 2종류만 알아도 대략 무방하다.



APE 음악은 MP3에 비해 당장 듣기가 훨씬 편안하며 CD와 음질 수준이 같다.

APE 포멧 자체가 무손실 압축이므로 CD 이상의 음질을 샘플링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원본의 음을 그대로 유지한다.

요즘은 MP3 플레이어에서 APE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정설은 아니지만 디지털음악은 필자의 생각에 최소한 44KHz 384KBps 이상급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값은 외국의 어느 학자가 연구한 거부감이 적은 디저털음의 최소한의 샘플링 한도에 근거한 값이다. MP3가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2.5배 정도 높은 수준에서 샘플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음악이란 그 자체가 인간의 신성을 깨우고, 영혼에 힘과 휴식을 주어야 한다.

MP3는 그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준다.  당장은 몰라도 오랫동안 듣다 보면 그것이 누적되어 인간의 신성을 해치게 된다. 배추같은 식용 식물도 그걸 안다.

아날로그 음악에는 보다 생육의 힘을 얻지만, MP3의 디지털 음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 발육이 부진하다. 이건 만 식물이 비슷하다.

오직 인간만이 멍청해서(자연의 원래의 도와 멀리 떨어져) 잘 구분을 못하고 MP3를 귀에 꼽고 하루종일을 지내기도 한다. 필자에겐 스스로 머리가 나빠지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MP3의 음질 특성을 개선하려면 디지털의 두 음 간격을 아날로그로 이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최근의 MP3는 사실 음이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다.

필자는 최근 MP3 플레어어를 하나 샀는데 예전과는 달리 음에 대한 거부감과 스트레스가 확연히 줄어

의외로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음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전에 산 보다 비싼 MP3 보다 훨씬

음질이 나았다. 몇 시간을 계속 들어봤는데 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간에 수 많은 사람들의 연구와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된다.

MP3 기계를 살때는 무엇보다도 음질이 최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오래들어도 스트레스가 없다면 좋은 제품이라고 하겠다.







현대의 인간들이 잘난 체를 그렇게 해도 얼마나 멍청한 존재인가는

몇해전 동남아의 쓰나미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다.

쓰나미에 죽은 사람이 수십만명이다. 하지만 동물은 피해가 없었다.

모두 미리 알고 도망갔는데 인간만이 영이 먹통이라서 죽음이 코앞에 오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멍하게 있다가 죽었다.

자연의 본래의 영혼 상태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이다.

대개 인간의 영이 먹통이 되는 까닭은 인간의 지식 덩어리와 욕심 때문이다.

그런 것에 가려서 우주의 본성을 잃어 버린 것이다.

인간이 도를 닦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지, 그것이 선택의 문제이거나 취미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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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알겠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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