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성지마산이 아니다 이젠 마산사람들 착하다 많이 온순해졌어

요즘엔 쓰레기통에 불도 안지른다 그리고

매진됐다고 철문 잠그면 용접해서 들어가지도 않고

아 그리고 요즘에는 비온다고 우천취소한다고 하면 난동부리는 그런일 없음

그래도 예전에는 우천시 경기 취소한다고 하면 막 난동부려서 비오는날 만원관중들

속에서 우산쓰고 경기보는 것도 재밌었는데 ㅎㅎ;;

그리고 다음주 야구한다니까 유언비어가 이런 유언비어가 퍼지는데 설마 믿진 않겠지?

1. 성영재 새총 저격사건
: 8회까지 완봉으로 눌리고 있던 롯데 플레이에 화가난 3루측 마산갈매기분. 새총으로 쌍방울 마운드의 성영재 저격... 성영재 그 자리에서 기절. 지못미 성BK님.

2. 구장 철문 용접기 세례
: 수용인원 2만으로 확장하기 전, 미처 입장하지 못한 마산 팬분들... 용접기로 야구장 철문따고 진입. 세상에나.

3. 야구장 지붕위에도 마산갈매기들 출몰
: 수용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롯데팬들로 가득한 마산구장~ 본부석 위쪽 야구장 지붕위에도 옹기종기 모여앉아 야구 관람. 난간도 없고 떨어지면 책임 못 짐.

4. 때는 90년대 어느때. 해태선수로 기억되는 외야수가 수비하러 나왔다. 그런데 헬멧을 쓰고 있더라. 헬멧 안쓰면 소주병에 머리 다치니까.

5. 붓글씨 전광판. 90년대 중반, 스코어나 볼 카운트만 네온 및 조명으로 유지되고 나머지 선수 및 심판이름 등등은 붓글씨로 쓴 듯한 판자로 된 것으로 전광판에 걸어놓았었다. 용케도 선수가 교체되면 어느 순간 보면 판자가 바뀌어 있었는데 아마 일일이 손으로 떼고 붙이지 않았던가 생각해본다.

출처 : clache.egloos.com 에서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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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내용 <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부산에 동대신동 구덕야구장에서도 굉장했지 해태 한테지고 해태구단버스 뒤집어 불지르고 헤태선수들 야구장 빠져나가지 못해 야구장에서 하루밤 자고........ (실화임)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5. 10:04 <DT>IP <DD class=ip>211.106.xxx.145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마산구장에서 롯데 지면 쓰레기통이 경기장 안으로 날아갑니다"야이 XXX들아 다시는 마산 오지마라" 롯데가 이기면 경기장 안으로 스레기통 또 날라갑니다."나는 롯데를 사랑한다"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5. 09:37 <DT>IP <DD class=ip>211.221.xxx.35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광팬 한분은 한잔하고 관중석 그물 너머로 소주+오징어 한마리하고 정수근선수한테 야구공하고 바꾸자 그럽니다.....그러면 정수근선수는 바꿉니다.....ㅋㅋ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5. 00:25 <DT>IP <DD class=ip>122.37.xxx.94 </DD><DD class=ip>

</DD><DT>내용 <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한 가지 일화가 더 있는데요... 두산 선수들이 예전에 한참 롯데 백감독 시절... 롯데가 정말 아마보다 못한 야구를 하던 시절... 마산 가서 경기하는데 2연승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또 이겼다가는 왠지 죽을 것 같아서 한 경기를 일부러 졌다는 전설이...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5. 00:24 <DT>IP <DD class=ip>122.45.xxx.241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역시 마산........소주을 구장내에서 팔져 거기다 구장 넘어가는 일은 비일비재에 새총으로 선수 맞춘 일도 있었고.......... 롯데 선수들 지들 입으로도 마산은 긴장된다고.....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4. 22:23 <DT>IP <DD class=ip>125.184.xxx.40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정확하게 몇년도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롯데vs엘쥐 5월5일 마산 경기.. 선발 문동환(예전에는 롯데 투수였죠) 8대 1로 이기고 있다가 사부작 사부작~ 점수 주더니 결국 9대8로 역전패... 그날 롯데 선수단의 버스가 뒤집어지는걸 직접 목격했죠.. 옆에 아저씨.. 왈~ 어린이날에 얘들한테 희망을 줘야지~ 좌절을 주냐~~~ !!! 결국롯데 선수들.. 못나오고 다른버스구해서 몰래 빠져나갔다는..ㅠㅠ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4. 21:47 <DT>IP <DD class=ip>164.125.xxx.88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옛날에야 사직이나 마산이나 우중충한 아저씨들이 관객의 주류를 이뤘고 경기장 분위기 별로 안 좋았음 ㅋㅋ 근데 매일같이 홈경기를 보는 사직관중들과 가뭄에 콩나듯 귀한 구경하듯 보는 마산관중들과 관람문화도 약간은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아 그리고 이제 사직은 90년대 중반부터 슬슬 가족단위나 여성관객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많이 변했죠.. 마산은 아직도 옛날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능..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4. 21:44 <DT>IP <DD class=ip>116.46.xxx.61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예전에 마산에서 롯데 역전패당했을 때.. 나가지도 못하고 감독이 청문회 당하고 공개사과했죠..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4. 21:42 <DT>IP <DD class=ip>124.136.xxx.122 </DD><DD class=ip>

</DD><DD class=cont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사직만 가다 마산 첨 갔을때 충격! 같은 롯데라도 다르구나~ 사직이 즐기는 분위기면 마산은 분노를 풀러오는 느낌ㅎㅎ <DT>작성일시 </DT><DD class=date>04.14. 21:39 <DT>IP <DD class=ip>116.46.xxx.24 </DD><DD cla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