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근접한 정도로 따지자면

직접 구입>>>>>>>>>>>>>>>(넘사벽)>>>>>>>>>>>>>아는사람꺼 빌려서 들어보기>>>>>>>>>>>>청음매장>>>>>>>>>(안들호)>>>>>>(블랙홀)>>>>>>>>>(세상의 끝)>>>>>>>>>>>>>>식호개새­끼들 썩킹하는 사용기

입니다.



그러니까, 사용기만 보고 사는것보단 나은데 백프로 신뢰할수는 없다는거.

나만 해도 내 SCL5하고 청음매장 SCL5가 소리가 좀 다르다.

필터에 귓밥이라도 붙은건지 험하게 다뤄서 맛이간건지 청음매장께 좀 맛이 간 소리를 들려주더라.

(음색차이도 좀 있고 무엇보다 소리가 좀 깨져...)

트리플은 병­신일보직전이었고... 아니 뭐 이딴 플라스틱 쪼가리를 40만원에 팔다니 양심에 겨털이 났나 싶었고.

근데 사실 트리플도 직접 사서 들으면 청음매장꺼보다는 좋은 소리 나겠지.

폼팁은 갈아주지도 않아서 찌그러질대로 찌그러진게 방치되어 있더라. 얼마나 찌그러졌으면 귓구멍을 다 막지도 못할정도.

한달쯤 뒤에 내 폼팁 수명 떨어질때쯤 되면 뜨건물로 빨아서 갖다줘야지. "새건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이걸로라도 폼팁 바꿔주시져. 덕분에 그동안 잘 들었수다."



청음매장에서 잠깐 들어본것도 그닥 신뢰할건 못된다.

기계 번인만큼이나 사람 귓구녕 번인도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들을때 느낌이랑, 익숙해지면서 듣는 느낌이랑도 또 확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