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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스케일도 남다른 천조국의 동물원 탈출
[시리즈] 훌쩍훌쩍 동물시리즈 · 훌쩍훌쩍 부곡 하와이의 초 고퀄리티 박제 표본들 · 훌쩍훌쩍 소멸 직전인 국내 박제 기술 · 훌쩍훌쩍 괴기스러운 망한 동물 박제 모음 · 훌쩍훌쩍 한국 호랑이 표본들 · 훌쩍훌쩍 좆망해버린 한국 호랑이 복원사업 1부 · 훌쩍훌쩍 좆망해버린 한국 호랑이 복원사업 2부 · 훌쩍훌쩍 상아없는 코끼리, 뿔 없는 코뿔소 최대한 원본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응우옌 때문에 일부 모자이크를 넣었음. 미국 오하이오 주 제인스빌 사설 동물원 ( 정확히는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농장 ) Muskingum County Animal Farm | 머스킹엄 컨트리 애니멀 팜의 맹수 대탈출 사건 제인스빌 동물농장의 농장주 테리 톰슨 (당시 62세) 은 생전 동물학대 혐의로 11차례나 고발당했지만 별다른 제제 없이 농장을 운영해 왔었음 어느날 테리 톰슨은 자신의 총으로 자살하기 직전 자신이 키우던 맹수들 ( 사자, 호랑이, 흑곰, 회색곰, 늑대, 표범 등등 ) 56마리를 농장 밖으로 풀어버렸고 미 당국은 탈출한 맹수들중 48마리를 사살함 사상 최악의 동물 탈출 사건이라 볼 수 있음.. 테리 톰슨은 사건 3주 전 불법무기 소지죄로 징역 1년을 지고 출소한 상태였으며, 원래 오하이오 주에서는 야생동물을 자유롭게 소유할 수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법이 강화됨 사살당한 맹수 중에는 백호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보호종인 사자 등 수십마리의 맹수들이 전부 사살당했고 경찰은 " 국제 멸종 위기종인 벵골 호랑이들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전부 사살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매우 마음이 아팠다. " 라고 밝힘 사건당시 테리 톰슨의 농장 전경 봉쇄된 도로와 사살된 흑곰, 암사자 탈출한 동물들 중 단 6마리만 포획되어 동물원으로 이송되어졌다. 오하이오주 콜롬버스 수족관 부속 동물병원에서 회복중인 표범 마찬가지로 콜롬버스 수족관 부속 동물병원 우리에서 마취가 덜 깬 상태로 어리둥절한 회색곰 가까스로 사살을 모면한 채 보호받게 된 흑표범 원래 오하이오주를 포함한 적어도 8개 이상의 주에서는 어떠한 자격증이나 면허, 허가 없이 맹수들을 키울 수 있었지만, 바이든이 22년 미국 내에서 어떠한 대형 고양잇과 맹수도 개인이 키울 수 없도록 법을 재정함 오하이오 맹수 대탈주-학살 사건의 원흉 테리 톰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푸르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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