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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미안해 이어폰 이거 추천해줄게

Waltz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6.09 18:45:26
조회 56 추천 0 댓글 1

Through early morning fog I see

                                                

visions of the things to be

                                                

the pains that are withheld for me

                                                

I realize and I can see...

이른 아침 안개 사이로

나를 묶는 고통이 되는

허상의 모습들이 보이고

이제야 나는 깨달았으니..


[후렴]:

                                                

that suicide is painless

                                                

It brings on many changes

                                                

and I can take or leave it if I please.

바로 자살은 고통이 없다는 것

그것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내가 원할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The game of life is hard to play

                                                

I\'m gonna lose it anyway

                                                

The losing card I\'ll someday lay

                                                

so this is all I have to say.

인생의 게임은 힘든 법

어차피 질게 뻔한 일이건만

이 패배의 카드는 어차피 내놓을 것

그래서 내가 할말은 이것 뿐이네

                                                


[후렴]

The sword of time will pierce our skins

                                                

It doesn\'t hurt when it begins

                                                

But as it works its way on in

                                                

The pain grows stronger...watch it grin, but...

시간의 칼은 우리의 살을 뚫고

처음에는 아프지 않지만

맛을 들이면서 고통은 커지고

이 고통이 씩 웃는걸 지켜보지만...

                                                


[후렴]

                                                

A brave man once requested me

                                                

to answer questions that are key

                                                

is it to be or not to be

                                                

and I replied \'oh why ask me?\'

용자 하나가 언제 나에게 청했었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중요한 질문에 대답을 해달라고 하자

나는 이렇게 말했네 "왜 그걸 나한테 묻는고"


\'Cause suicide is painless

                                                

it brings on many changes

                                                

and I can take or leave it if I please.

                                                ...and you can do the same thing if you please
왜냐하니 자살은 고통이 없으니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으니..
그리고 내킨다면 당신도 똑같이 할 수 있고...
------------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부정확한 한국전 당시 한국의 묘사로 병맛 작품 소리를 들은 한국전 관련된 미니시리즈 M*A*S*H. 그러나 사실 이 작품은 좀 병맛나는 환경 묘사를 제외하고는 전쟁에 대해 유머러스 하면서도 시니컬한 회의를 제기하면서 당시 사회적 방향을 일으킨 시대의 걸작 중 하나이다. 특히 그나마 몇 안되는 한국전을-병맛스럽지만-다룬 영상물이기도 하고. 이 미니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 Goodbye, Farewell, and Amen은 특히 TV 방영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단일 드라마 에피소드로도 유명하다.

특히 M*A*S*H가 일으킨 문화적 방향 중에 가장 유명한것이 있다면 바로 이 메인 테마곡, \'자살은 고통이 없는것\'은 특유의 구슬픈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수많은 음악가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연주되며, 녹음 되었으니, 그 중에서는 우리 루저들의 음악 재즈도 빠지지 않아 빌옹과 폴 데즈몬드 선생이 이 희대의 명곡에 마수를 뻗쳐서 우리 같은 인간들이나 처들을 만한 막장 음악으로 타락 시킨 전례가 있다.



빌옹의 경우 유고 엘범 "봄천국 불신 지옥 (You must believe in the Spring)", 폴 뒈지아몬드 선생의 경우 "Pure Desmond"에 각각 수록되어 있으며, 둘다 특유의 차갑고 싸늘하면서도 뭔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서 원곡의 유리알 같은 서정적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디씨 헤이갤갤 햏들, 특히 피트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애달프면서도 쿨하고 시원한 이 희대의 명곡을 들으면서 가사의 마지막 부분과 자신이 소비하는 지구의 산소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H20의 질량, 그리고 그것가지고 지금 굶고 있는 이북 동포들 몇명을 먹여 살릴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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