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산에서 영물 나이우스 지켜보며 느낀 '틈의 기척'

항구 데니스에서 바다 생물 돌려보내던 중 느낀 '틈의 기척'

클레르크 호에서 밀항자 상대하던 중 여신상 근처에서 느낀 '틈의 기척'

벨더 왕성 근처에서 의뢰인 목격하며 느낀 '틈의 기척'

흑막이던 생물자원학회를 쫓기 위해 찾아간 페이타 숲에서 느낀 '틈의 기척'

등

어째서, 어떻게 리티아는 '틈'을 느낄 수 있었을까?

마티 또한 리티아처럼 마법사

마티도 어릴 때 '틈'을 본 적 있었다

마법사라서 '틈'을 느낄 수 있던 걸까?

그렇다면

왜 마티는 자야 산 주변에서 불쾌하거나 불길한 느낌을 느끼지 못한 걸까?

리티아가 '틈'을 느낄 수 있던 건 본인이 가진 능력일까? 또는 마법사라서 느낄 수 있던 걸까?

또는,

아인과

은이 마족의 기운을 느꼈던 것처럼

리티아가 어떤 종족이기 때문에 '틈'이 내는 기운을 느낄 수 있던 걸까?

( 리티아의 태생의 비화는 밝혀지지 않았으니 아직까진 인간. )

또는

바람의 신녀에게 받은 힘으로 '틈'을 알아챌 수 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