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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에게서 취업자리가 들어왔는데 정말 어찌해야할지모르겟네요 ...정말

페릿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3.19 19:23:24
조회 389 추천 0 댓글 7


안녕하세요

올해 겨우 20살 에서 해어나온 사회 초년도아닌 아직 꼬마입니다

바로오늘 어머니친구분에게서 취업제의가 들어와서 고민입니다 ...


그 어머니 친구분은 어머니와 14년정도 알고지내셧고

정말 그동안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주신분이라.. 무슨 나쁜? 일은 아니고요

그쪽아저씨분이 수원 S 전자에서 작년 나오시면서 하청기업으로 옮기셧는데

이때 아주머니분도 자리 하나를 얻으셔서 저도 같이 일하면 어떻겟느냐 제의 하시더라구요

물론 재가 간다고 해도 특별히 보직앉는것도아니고 다른 말단과 같고 위에 아는분있는정도..?


그런데 가장큰 문제는 학업입니다 ㅠ

고등학교때부터 나름 상위학교만 생각해서 처음학교가 맘이들지않아

다시 공부햇다가 한번실패하고 약 3개월동안 패닉상태로 지냇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실패햇더라도 미련을 못버리겟습니다.  고등학교때도 공부를 싫어한것도아니고

열심히노력한 공부가 두번이나 실패햇기에 다시할 엄두가 나지않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마음아프고

오늘 12시전까지 아주머니에게 답변을 줘야하는데 .. 막상 기회가 오니 더 힘들게만 느껴지네요



혹시 학업 / 취업 에 대해 저보다 먼저 고민하신 선배님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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