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게차 몰고 다녀요 ㅋㅋ(첨에 식겁했음 위험해보여서..가끔씩 드리프트함ㄷ)

 저랑 제위에 과장님이랑 둘이 하는데..

 업무분담이 약간은 이루어졌네여

 과장님은 사무실에서 수불 및 발주등등 사무업무 보시고

 전.... 아침에는 현장에 물건 넣어주고 택배차오면 물건 받고(까대기ㄷㄷ) 물건 보내주고...(이건 다른 직원이 도와줌)

 점심시간엔 납품가고 다녀오면 오후 5시...(제가 납품가면 과장님이 다하심 ㄷ)

 글고 현장에 작업 끝났으면 창고정리하고 사무실에 올라가서 잡무 좀 하고(서류철 정리..)

 윗분들 커피 타드리고 대충 30분정도 예의상 앉아있다가 퇴근해요..

 그동안 부장이 자꾸 저한테 수불관리까지 시키려는거 막 영업부 과장이 극구 말려서 다행히 피했습니다 ㅋ

 사실 수불까지 정리하면 저 매일 8~9시 되어야 끝나거든여...ㄷㄷ

 다행히 요즘 6~7시 선에서 마치는듯해요...

 그러나 월초나 월말은 짤없이 9~10시..ㅠㅠ

 글구 창고업무는 저 혼자 하니까 참 괜찮네여... 제품만 제때 넣어주고 택배차 올때만 좀 빡시면 뭐 편함..

 누가 옆에 있는것도 아니고 담배피고 노가리 +_+;;라인처럼 기계처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좀 돌아다니고 뭐...좋아요..눈치 안보구..

 그러나 현장에 제시간에 못 넣으면 개욕크리 ㅠㅠ..

 아무튼 뭐 할만한거 같습니당.. 

 아 글고 요즘 공부해요...영어 공부... 평일엔 1~3시간... 주말엔 풀공...

 회사에서 몸쓰고 집에서 머리쓰고 괜찮아요

 주말 잘 보내세용

 ps. 부장빼고 대부분 사람들 좋아요...이게 젤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