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 들어가니 개병신 소병신 할거 없이 온갖 병신들도 많이 몰리거든
한참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르는 새끼앞에서 지잡 좆문대 나온게 무슨 서연고 나온거처럼
거들먹거리면서 꼴에 또 위계질서 잡는다고 형대접 받을라고 좆도 나보다 낫지도 않은
인생들이 내앞에서 설교 훈계질하는거 다시 떠올리면은 그저 코웃음만 나온다
어설픈 놈들이 더 나댄다고 괜히 개병대나 좆문대들이 쌍욕처먹는게 아니지
그리고 어렸을땐 몰랐지만 군대다녀와보니 알겠더라 이 병신들은 전역하고서도
말년버릇 못 버린거였지 한참 뛰어다닐 새끼들이 나이살 좀 처먹었다고 나대고
뒤에선 우리들이랑 같이 간부들 씹으면서 앞에선 존나 사까시 개쩔고 미친놈들이
군대에서 멸공외치다가 전역하고서 빨갱이가 되버린거야 미친

또 이런 새끼들중에서 나보고 대학이라도 들어가라거나 공장 일년만 다니고 기존에 있는
기능사 자격증으로 산업기사 응시자격 획득하고 공부해서 좋은데 들어가라고 한놈은 한마리도 없었네
그저 자기들 일손 딸리고 회사 인력 후달리니까 사탕발림하기 바빴지 이 회사 비전있다는둥
대학 어설프게 나오는거보다 여기 말뚝박는게 좋다는둥 나중에 니 자리 생긴다는둥 개새끼들
자기 친동생이나 조카가 그런 공장에서 개썩고 있었으면은 똑같이 나올수 있었을까
제발 꼭 길거리에서 마주쳤으면 좋겠다 대가리채 잡고 진심으로 조목조목 따지고싶다
그러면서 어른대접은 꼭 받고싶었냐고

물론 대기업처럼 주야 8시간 삼사교대하면서 멍때리며 연봉 오륙천씩 날로 받아먹는거면 해볼만하지
하지만 중소기업은 진짜 아니거든 물론 월급은 쎄지 근데 그만큼 구르고 그렇게 밤낮 바뀌어가면서
몸버리고 속버리는거 정말 미련한 짓이지 물론 스무살 스물한살때 잠깐 해볼만하긴해
근데 군대다녀오고나서도 나이먹고 그래봐라 탈모랑 위염을 동반하고 갤갤대는 너 자신을 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