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클라우드+오픈소스’로 장애인 맞춤 IT 환경을! ‘GPII’

부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3.28 10:35:30
조회 45 추천 0 댓글 0

<BLOCKQUOTE>

#1.

메리는 저시력 장애인이다. 그녀에게 필요한 기능은 이미 PC에 구현돼 있고 글자 크기와 고대비, 확대 기능을 자신의 상태에 맞게 설정해 쓰고 있다. 허나 다른 저시력자가 그녀의 PC를 쓰거나, 메리가 다른 PC를 쓸 경우 사정이 달라진다. PC마다 자기 상태에 맞게 접속 환경을 설정하는 일은 복잡하고 어렵다. 보다 강력한 기능을 갖춘 보조기기를 돈을 주고 샀지만, 정작 회사나 다른 사람 PC에선 이를 쓸 수 없다. 그래서 노트북을 따로 샀지만, 매번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회사나 도서관 등에서 접속하려면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라는 경고가 뜨기도 한다. 그러니 노트북이 있어도 원하는 정보에 접속하고 자기 환경에 맞춰 이용하기란 산 넘어 산이다.

#2.

마리아는 도서관 사서다. 그녀는 노약자나 장애인이 도서관을 찾으면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일을 맡았다. 하지만 방문객들은 장애 유형도 제각각이고 사람마다 원하는 기능도 달라서 이를 다 숙지하기란 어렵다. 다양한 장애 환경에 맞는 보조기기를 구입하자니 비용도 만만찮다. 나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몇 개 사긴 했지만, 일부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겐 무용지물이다. 특히 어린이나 기기별로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엔 그렇다. 방문객들이 이 보조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일도 쉽지 않다. 도서관 IT 사업부는 이런 보조기기 솔루션이 쓰기 어렵고 유지 비용도 만만찮으며, 보안 문제도 걸려 있다고 불평한다.

</BLOCKQUOTE>

위 두 사례를 보자. 몇 가지 문제점이 눈에 띈다. 장애인들은 PC나 휴대기기로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기기를 쓴다. 시각장애인은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쓰거나 점자 단말기를, 청각장애인은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하는 도구를, 저시력자는 화면 확대기를 쓰는 식이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쓰는 보조기기 종류도 다르다. 같은 기능을 하는 보조기기라 해도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땐 각각 다른 보조기기를 설치해 써야 한다.

문제는 또 있다. 같은 보조기기를 쓰더라도 장애 정도에 따라 설정이 달라진다. 자신이 쓰는 보조기기가 갖춰져 있지 않은 PC나 다른 기기에선 정보 접근이 제한된다. 그러다보니 장애인은 평소 쓰는 PC에서만 온라인 세상에 제대로 접속할 뿐, 이를 벗어나면 높은 울타리가 정보 접근을 가로막는다. 낯선 곳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기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 모든 사항을 고려해 통합 지원 환경을 마련하는 일은 애당초 불가능해보인다.

<U>GPII</U>(Global Public Inclusive Infrastructure)는 이런 복잡하고 다양한 장애인 접속 환경을 두루 고려한 글로벌 접근성 지원 프로젝트다. 우리말로 풀어쓰면 ‘전세계 공공 통합 기간시설’쯤 되겠다. 목표는 간단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그에 맞는 접속 환경을 제공하자는 얘기다. 그것도 값싸고 쉬운 방법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초고속 인터넷망, 오픈소스 기반 협업 방식에서 해답을 찾았다.

단순화하면 이렇다. 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버에 장애인별 접속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다. 만약 시각장애인 A가 책을 검색하러 공공 도서관 PC에 앉았다 치자. 이 PC에서 GPII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에 접속하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클라우드 서버에서 장애인 A에게 꼭 맞는 접속 환경을 PC에 띄운다. 여기엔 평소 A씨가 즐겨쓰는 보조기기나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A씨는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를 쓰더라도 평소 접속 환경을 늘 유지하면서 디지털 정보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A씨가 지불해야 할 비용도 아주 적거나 무료다.

원대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구상일까. 각 과정별로 들여다보면 좀 더 정교한 장치가 엿보인다. 먼저 인증 방식을 보자. GPII는 개인 인증과 익명 인증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접속 환경을 불러오려면 개인 인증 절차를 거친다. 각 장애인에겐 숫자로 된 개인 인증 코드를 부여한다. GPII 서비스를 띄워 이 숫자만 넣으면 클라우드 서버가 미리 저장해둔 접속 설정을 해당 기기에 띄운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문제 없다.

인증 숫자를 직접 넣기 어렵다면, 미리 인증키를 저장해둔 USB 메모리나 메모리카드를 PC나 휴대기기에 꽂아도 된다. 개인 인증 방식이 싫다면, GPII가 유형별로 미리 만들어둔 수백여가지 범용 설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고르면 된다. 스마트폰 같은 휴대기기로 직접 인증하는 방식도 앞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GPII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장애인은 매번 다른 기기를 쓸 때마다 일일이 자신에게 맞는 접속 환경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PC나 휴대폰에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인증 절차도 따라하기 방식으로 몇 단계만 거치면 간단히 이뤄진다.

보안 기능도 갖췄다. 이용자가 개인 프로필을 만들었다 해도 이는 클라우드 서버에 암호화돼 보관된다. 그러니 시스템 관리자조차 해당 프로필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주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백업되지만, 개인이 원한다면 PC나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따로 저장해둘 수도 있다.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거나 기존 데이터가 손상되더라도 기존 접속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정책이다.

개인 프로필엔 본인 확인 정보 뿐 아니라 접속 승인 정보와 결제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 만약 더 낫고 강력한 보조기술이나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이라면 GPII가 제공하는 배급망에서 원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돈을 내고 써도 된다. 한 번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 정보는 고스란히 프로필에 담긴다. 그러니 어떤 장소나 기기에서든 개인 인증만 거치면 해당 서비스를 언제든 불러와 쓸 수 있다. 이런 프로필은 기업이나 학교, NGO 단체 등이 상용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

주문형 도우미(Assistance on Demand, AOD) 서비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GPII는 이용자가 PC나 휴대기기로 웹서비스에 접속했을 때 어려움이 발생하면, 곧바로 적절한 도우미 서비스를 불러올 수 있게 했다. 예컨대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캡차(CAPCHA) 코드를 넣어야 한다고 치자. 화면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그 자리에서 GPII가 제공하는 ‘비주얼 도우미’를 불러내 글자를 음성으로 듣고 코드를 입력하고 나면, 도우미 기능이 꺼지는 식이다.

그렇다고 장애인 이용자가 GPII 서비스를 쓰기 위해 따로 기기나 PC를 갖출 필요는 없다. GPII는 흔히 쓰는 PC나 휴대기기에서 주요 서비스를 무리없이 쓸 수 있도록 범용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기존 PC에 달린 평범한 웹캠을 이용해 눈동자나 머리를 움직여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고 PC를 제어할 수 있다. 굳이 상용 보조기기나 특정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쓰지 않아도 적은 비용 또는 무료로 장애인이 PC나 휴대기기 등에 접근할 수 있게 하자는 얘기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효율적인 방식이지만, 장벽도 있다. ‘정서적 거부감’이다. 어떤 나라든 자국민 정보를 국경을 벗어난 구름 속 가상 공간에 저장하는 걸 흔쾌히 허락하겠는가. 게다가 나라마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정책도, 프로그램도 다르다. 그래서 GPII는 나라별 공공 통합 기간시설인 ‘NPII’(National Public Inclusive Infrastructure)를 갖추고, 이 NPII가 협업 방식으로 통합망을 구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즐겨쓰는 협업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모양새다.

GPII는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프로젝트에 쓰는 장애인 보조기술이나 서비스, 제품 등은 되도록 최신 주류 기술을 쓰기를 권장한다. 숨가쁘게 발전하는 IT 기술과 시장 변화를 손쉽게 따라가기 위해서다. 전세계 커뮤니티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시험용 제품을 수시로 올린다. 이같은 아이디어나 시제품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쉽게 이용자들에게 적용되도록 돕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프로젝트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시장을 지배하는 유명 IT 기업이나 제조업체가 GPII 범용 모듈과 시스템 도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 접점을 늘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GPII는 이 프로젝트가 개발자와 기업, 정부와 공공영역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조기기나 SW를 만드는 기업은 GPII가 제공하는 범용 모듈과 API를 활용해 자사 제품에 손쉽게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덧붙이고, GPII 배급망을 활용해 제품 판매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웹 개발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드는 비용을 덜면서 GPII가 제공하는 범용 개발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작업을 하고, 시장에 나와 있는 보조기기와 호환성도 더불어 확보할 수 있다. 정부는 장애인 맞춤 접속환경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대신, 관련 예산을 보다 효율적인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

GPII는 이 모든 접근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은 GPII가 적은 비용으로 장애인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개발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란 점을 강조한다. 결제 프로필과 배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IT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장애인 접근성을 더하고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발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따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오픈소스 개발자라면 전세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가 만든 보조기술과 서비스를 배포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확장할 기회를 얻는다.

이 프로젝트는 그레그 밴더하이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밴더하이든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50여곳에 이르는 거대 IT 기업에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문을 맡은 바 있는, IT 접근성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지난 3월1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장애인 정보통신 박람회 ‘CSUN 2011′ 행사에서 GPII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GPII는 IT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의 결합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원 투입이 거의 없이 언제 어디서나 IT 정보에 접속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인 접근 환경을 제공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재원 확보도 차근차근 진행되는 모양새다. 유럽연합(EU)은 GPII 프로젝트에 1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110억여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둘은 투자 규모와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끝내고 3월 넷쨋주 안에 최종 사인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도 200만달러 규모의 매칭 펀드를 진행하고 있다.

GPII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초고속 인터넷, 오픈소스 협업 기반으로 전세계 장애인에게 값싸고, 쉽고, 효율적인 IT 접근성을 보장하려 한다. 그 밑그림은 훌륭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나와 있지 않은 모양새다. 나라별 조직들의 활성화 여부와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참여도가 성패를 가르는 변수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얼마나 적극 참여할 지도 두고볼 대목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10181 나 아직 엑셀다룰줄 모른다. [3] 장사(124.28) 11.04.27 118 0
110180 크림빵맨개새끼 해봐 [4] ㅇㅇ(118.42) 11.04.27 73 0
110179 다음달에 월급 들어오면 300만원쯤 될텐데 나도 정장을 맞춰봐~~~~ [1] ㅇㄹㄷㅈ(119.193) 11.04.27 66 0
110177 배우면서 일한다는건 순 개소리더라 [2] 백수러스(61.77) 11.04.27 128 0
110176 울나라는 너무 서양물이 들었어 오히려 한복입고 사진 찍어야지 ㅇㄹㄷㅈ(119.193) 11.04.27 50 0
110175 행복의 조건.jpg [5] 유동닉(124.199) 11.04.27 145 0
110174 슈발 니네가 몰라서그렇지 해로가 3~4년 지나면 [3] ㅇㅇ(118.42) 11.04.27 73 0
110173 와이어컷방전기쪽으로 나가려면.. [1] 가식왕(211.215) 11.04.27 136 0
110172 아 이력서 사진얘기 아래나오던데말야 [6] 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22 0
110171 내가 최근에 집주위 중소기업 6일 동안 일하면서들은 최고의 개드립 [9] -_-a(211.108) 11.04.27 300 0
110170 여친좀 만냐야되는데 ㅇㅇ(118.42) 11.04.27 65 0
110169 조그만 촌동네 [5] 크르릉..(211.187) 11.04.27 105 0
110168 티셔츠입고 증명사진 찍고도 당당히 이력서 내는 나에 성공신화를 보여주마 [2] ㅇㄹㄷㅈ(119.193) 11.04.27 207 0
110167 파이리러스vs관섹스vs유비러스 [1] ㅇㅇ(118.42) 11.04.27 57 0
110166 원래 증명사진이 얼굴보다 몸뚱이가 더 많이 나오는거냐 [3] ㅇㄹㄷㅈ(119.193) 11.04.27 55 0
110165 정신병 걸린 아들은 말없이 갑니다 [1] 파이리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94 0
110164 이쁜여자의 액체를 먹고싶다 파이리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80 0
110163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1] ㅇㄹㄷㅈ(119.193) 11.04.27 78 0
110162 4월 27일의 백수짓은 ㅇㅇ(118.42) 11.04.27 26 0
110160 취통령 없으니까, 솔까 재미가 없네 [1] 대선배(115.88) 11.04.27 57 0
110159 중소기업은 왜 퇴근 안함? [8] (183.101) 11.04.27 259 0
110158 형공장에서 생산직한다 싀벌놈들아 다뎀벼 [5] ㅇㅇ(118.42) 11.04.27 163 0
110157 근데 영업직도 시간외수당있냐? [2] 아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240 0
110156 ㅋㅋㅋㅋ 너네다병신 ㅋㅋㅋㅋ ㅇㅇ(118.42) 11.04.27 30 0
110155 선택 부탁드려요.. [4] 선택의기로(175.112) 11.04.27 78 0
110154 취갤러들은 봅니다 좆충이씨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43 0
110153 내가 면접에서 연봉이야기를 햇거든...근데 좀 이상한거 같아 [21] 3dMAX(183.101) 11.04.27 345 0
110150 크림빵맨처럼 살지맙시다. [2] 인증해봐개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08 0
110149 밥오잉여벌레처럼 살지마세요. [10] 인증해봐개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14 0
110148 힘이없으면 당하기마련입니다. [1] 인증해봐개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95 0
110147 형왔다 새퀴드라 ㅋㅋㅋㅋ 아 힘드러뒤지겠다 [3] ㅇㅇ(118.42) 11.04.27 74 0
110146 당하기싫으면 한대 치고나가면됩니다. [9] 인증해봐개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53 0
110145 취업하면 한 회사에 최소한 1년은 있어야 되냐? [3] dd(125.131) 11.04.27 208 0
110144 전에 다니던 회사가 사무직 오나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59 0
110141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걸리는 공장이 있는데 [20] 파이리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245 0
110140 노가다나 생산직 젊을 때 한번 경험해 보는건 좋다 딱 거기까지다 [3] ㅇㄹㄷㅈ(119.193) 11.04.27 170 0
110138 무스펙에 경력없어고 아무것도 없으면 차라리 단순조립같은 공장가지말고 [7] 여관말이(183.102) 11.04.27 277 1
110137 아오 진짜 오늘 재수없는새퀴 신고해서 [1] 사마의(121.162) 11.04.27 71 0
110136 주식하고 싶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크림빵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24 0
110135 폰팔이 잘생긴 새퀴들만 하는거 아님? [1] 사마의(121.162) 11.04.27 158 0
110134 폰돌이 vs 편돌이 [2] 파이리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111 0
110133 쉬발 할까말까 망설여지네 [9] 여관말이(183.102) 11.04.27 175 0
110132 이 여고생보고 딸쳐야지 파이리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249 0
110131 생산직 주간근무 인데 [8] 오나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234 0
110130 형들 여기 생산직 좀 봐줘 어떤지.. [7] 해병1사(118.91) 11.04.27 447 0
110129 성남일화 주방보조 지원 했다. 드록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71 0
110128 it 가공 mct 범용 머할래 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27 80 0
110127 IT쪽이 그렇게 별로냐? [1] 장사(124.28) 11.04.27 119 0
110125 IT고 나발이고 다 지하기 나름이다. 잏힝(61.255) 11.04.27 72 0
110124 보통 기숙사제공하면 3~4명씩 같이 씀?? [2] dd(182.211) 11.04.27 1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