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재학이고 우리과애들 대부분 목표가 아시다시피 삼성전자,엘지 등등 전자쪽 대기업이지
전기쪽도 가기도 하고 취업률도 공대중에서도 top5에 드는 과라서 괜춘해

아근데 문제는 전자과에 별흥미가 없어 내가 하고싶은 일은 전자가 아니라 검찰쪽일인데
남들은 9급공무원 월급 개박봉에 고졸들 넘쳐나는  고만고만한 인생들이라고 말하는데
나도 사실 그리생각했거든 남자가 한번태어났으면 포부있게 돈도마니벌고 그렇게 살고싶었는데
그런데 내가 막상 하고싶은일이 검찰 수사 이런건데 그런게 우리나라에서 공무원말고 뭐가있겠어?
쉽게 말해서 보통 사람들은 공무원 그냥 할거 없고 취업안되면 준비하는데 난 그런개념이 아니라 하고싶은 일이 검찰공무원인거지;;
근데 난 돈 마니벌고싶은 욕심이 많은데 어떡해야되지? 모순이야 돈벌고싶으면 전자쪽 가야되는데;;;;;

물론 이상적인 생각은 사람은 하고싶은 일하는게 젤행복한게 답인데 그건 현실고려안한거고 진짜 현실다 고려해서
걍 흥미도 재미도없지만 돈마니주는 삼성이 난거같애? 아니면 돈 적게주지만 하고싶은 일(내입장에선 검찰9급)하는게 난거같애??
나좀살려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