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 닥치고 학벌 (학벌세탁이든 뭐든 할수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마라 )
                   그나마 회사라고 인정받는곳의 인사면접관이 네 이력서에서 첫번째로 보는건 최종학력란일뿐이니깐
                   지금도 난 고졸로 계획이있다 <-- 이런 개념을 가지고있는 종자는 내가 할말이없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자 혹은 샛파랗게 어린놈이거나

-20대 중반 : 닥치고 학벌 정안된다안된다하면 자격증+기술
                   30살의 신입사원? 쪽팔리다고? 25살의 생산직이랑 비교하면 누가 더 쪽팔리냐?
                   평균 구직활동기간이 1년이되어가는 마당에 28~29이 평균이다 그럼 30? 늦은게 아니지
                   정 공부에 소질이없다면 최종학력으로 딸수잇는 자격증으로 기술배우도록하고 연봉 복지따지지말고 배울수잇는곳이면 견마지로의 자세

-20대 후반 : 이때까지 뭘했나 존나 신세한탄하면서 딱 1년만 기술에 올인
                   이제 더 늦으면 진짜 그때부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답이없기때문에 여친이고 대인관계고 뭐고 없이
                   구직활동과 자격증따는데 남은 정력을 다 쏟아부어라 위에서 말한 견마지로의 세네배의 노력을해도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려면 부족하다

결말인데 스압때매 읽지도않고 내릴 갤러들을 위해 위로 땡겨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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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마라

고민하는 순간은 딱 최종합격된이후에 그게 여러군데일 경우 하는게 고민하는거다

난 잘난 스펙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4년제 나온 보통의 평균적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적어도 남들이 해본거 기본적인거부터 조금 다르다싶은것들도 엥간한건 다해봣다고 생각한다

뭐 사회밑바닥부터 다 경험했다는건아니고 그냥 군대,4년제,어학연수,중소기업취업,알바경험,인턴까지

이제 내인생 마지막 경험이고 싶은 대기업은 엊그제 최종발표나서 이제 한달 쉬고 입사다



적어도 20대 후반나이에서 저정도면 일반적인 경험은 다 겪어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민가지고 들어온 아해들에게 충고&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하는데(나보다 연배높으신 횽들한텐 되도록이면 못해드림 겪어보질않았으니)

내말이 죄다 옳다라곤 하고싶진않지만 되도록이면 진짜 나락수준의 인생이아니고선

인생의 정도라는게있고 일반적 관념안에서의 적어도 남들만큼 살려면 해야할일이 있는거고 그걸 알려주려는게 이글의 목적이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거진 공고수준의 인문계였고 대학교역시 인서울 중하위권(전문대에서 편입해온친구도많고 10대대학으로 편입해가는친구들도많

음)이라  엥간한 청춘한테 조언해줄만한 경험과 자격은 갖췄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대한민국에서 젤중요한건 돈이다

근데 돈이없잖아 있으면 지금 내일이 월요일이든 뭐든 신경안쓰고 기집애끼고 술빨고있겠지 않겠어?



그다음으로 중요한건(우리가 노력으로 얻을수잇는것으로 국한하자) 학벌이다

이 그지같은게 필수교과과정이란답시고 남은 50년이 넘게남은 인생을 결정짓는 단 하루인 수능날이 얼마나 중요한질 알려주질않지

그래서 이미 수능날 인생의 80~90%는 결정된다



여기서 갈리는건 여러길이겠지 고졸로남느냐 전문대급의 교과과정(폴리텍이나 잉개?<--머하는데인지 잘모름 근데 다들 잉개잉개하더라고) OR 대학

제일나락은 누구겠슴? 말할필요도없지 고졸은 답이없는게 현실이다

아무리 날고겨도 돈만내면 들어가는 대학이 천지빼까리라고 하지? 그런 대학들이 우리가 매일매일 싸제끼는 똥마냥 생산하는게 젊은 인재들이다

그런 인재들도 빌빌거리는 사회에서 고졸따위 알아줄리없다.





여기서 몇몇의 저급한 발상으로 듣보잡이니 지잡대가서 베이스로 까는 삶을 살바에야 고졸로 열심히 살겠다고?

이건 논리에도 안맞는거아니냐? 전자에서 말하는 지잡베이스인생이 고졸로살면 성공하겠냐?

반대로 고졸로 열심히 살놈이 지잡대갔다치자 거기가서 베이스로 깔려서 빌빌대겠슴?






이때 첫번째 결론을 알려준다 나이가 아직 20대 초반이면 고졸의 학력으로 끝내지마라

기술을 배워서? 바로 그냥 자격증을? 생산직을?

나뿐만이아니라 내 주변 친구들, 너희도 맨날하는 소리있지?

대학생:"아 슈ㅣ발 고등학교때로 돌아가면 졸라열심히해서 지금여기 있지않을텐데"
군   인:"아 슈ㅣ발 대학생때 졸라 공부좀해두고 자격증좀따둘걸"
복학생:"아 슈ㅣ발 군바리때 영어잘하든 이병새끼잡아서 토익공부좀하고 책좀볼걸"
졸업생:"아 슈ㅣ발 복학하고 학점관리좀 더하고 스펙좀쌓을걸"

이렇게 나중에 어찌해볼수없는게 시간이다.


지금 취업갤의 수많은 형님들과 나도 부러워하는 스펙중하나가 젊음이다 그런데 이젊음을 사람취급도못받고

그지같은 환경에서 그때 잠깐 어린나이에 만질수없는 돈 몇푼에 황금기를 가져다 바치지말고...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대학을 가는게 사람대접받고 적어도 마누라얻어서 일반적으로 살수있는 가장 쉬운길이다
(위에서말한 가장쉬운길이라는거지 확실한 길이라는건아님)

공고든 농고든뭐든 특별전형이면 4년제 못갈리없다 돈만내면 받아주는곳도 많지만 적어도 받아주는곳이 의외로 생각보다 많으니깐

고졸학력의 20대 초반의 청춘들아 대학가라 지금잠깐 공부못하겠다고 징징대면서 변명늘어놓지말고








그럼 내머리가 나빠 죽어도 4년공부는못하겠다. 그럼 위에서 말하는 기능대학이라도 가라

폴리텍이든 남들이 욕하는 전문대라도 가라 전문 학사 자격이라도 있어야 산업기사 자격증이라도 갖추고

기술을 배워야 살아남을수있다. 생산직이 돈이 더 준다하더라도, 난 몸쓰는게 편할지라도

생산직으로 10년 넘게 일할수있다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병신삼룡이다.

적어도 업계에서 자기분야에대해 이야기할수잇을 수준도 필요없다 그러한 업계에 들어가기위한 최소 수준인거다







그럼 대학 or 전문대입학했다 싶으면 그이후론 남들과 똑같다 과에서 공부좀하는갑다 싶은놈들 따라서

졸라 레포트쓰고 시험보고 컨닝하고 대학교에서 폐인마냥 비비면서 학점관리에

졸업마지막 1년엔 모국어보다 영어가 더많이나오는 책만들여다봐야하고

자격증도 전문대는 산업기사 대학교는 기사급으로 하난있어야

주변둘러봐야 겨우겨우 평균인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이 돈만들어가는 그지같은 기간을 견뎌내야 아까 나뉘어진 고졸인생들과 차별화된 전쟁터에서 싸울수잇는

자격을 얻는것뿐이지 그들보다 우월하다라는걸 보증하진않는다는걸 명심하고 살길바란다.












고민하지마라

고졸이든 30살이넘었뜬 무스펙이든 어떤 상황이던지간에

지금까지 직접 결정하고 직접 걸어온길이아닌가?

후회되고 세상이 원망스러우겠지만 을지로입구에서 scv가 벙커짓든 종이빡스로 노숙자들 수준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아니겠는가

지금 가장 욕을먹어 싼건 너 자신이고 가장 죄송해야할건 네 부모님이다

고민하지마라

고졸이든 30살이넘었뜬 무스펙이든 어떤 상황이던지간에 성공할수있다

다만 고졸은 대졸보다 30대는 20대보다 무스펙은 스펙자들보다 성공의 기회가 어려운것 뿐이라는거다

니가 벌려논 게임판 지금 판떼기가 졸라 불리하게 돌아간다는거 얼른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 잡아서 수단과방법을 가리지말고

지금 이것저것 잴만한 상황이 아니라는걸 빨리 파악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