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시닝 1년정도 해본 사람입니다.

처음 가공업체가면 경력직 아닌이상 4~6개월은 사상 보루방질만 좆나게 하는데요.

뭐 좋습니다..^^ 하하..

간혹가다가 연삭기에 뭐 좀 갈아와라.. 좃나게 큰 판때기 그라인더로 좆나게 갈고.. 빠우치고.. 줄질 좃나게 하고 에어그라인더로 홀면취하고..

뭐 좋습니다.. 하면 되니까요 ^^ 하하하하하...

근데 좃같은 회사들어가면 어떠냐면요.. 사수가 지들은 사상할때 마스크 안썼다고 안죽는다고 쓰지말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하하 뭐 사수도 안했으니까 나도 안해도 되겠죠.. 근데 퇴근하고 목이 칼칼해서 가래침을 변기에 뱉었는데.. 어라.? 가래가 웬 검정색?

샤워하고 코가 시원하지 못해서 휴지를 돌돌말아 콧속에 휴벼넣은다음 돌돌돌려서 뽑았는데.. 콧물이 검정색? 이런 개 씹호로 개잡쉐키들..

하하하하하하하.. 뭐 저런건 가끔식 하니까 괜찮을 수도 있죠..

그런데 매일같이 돌리는 머시닝.. 제품하나 나오면 에어건으로 제품주위에 절삭유 뿌려대고 행여나 80~100파이 커터질할때 절삭유 뿌리면

머시닝안에 안개마냥 허여케 절삭유가 날라다닙니다.. 뭐 좋아요 마스크만 쓸수 있다면.. 근데 지들도 안하고 살아왔다고 후임도 못하게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산업안전에 대해서 개념이 없는 회사 ...  아래 부하 직원 건강 안챙기는 회사는 아무리 기술을 가르켜 준다고 해도 가지 마세요.

가공 어렵습니다. 기술? 안가르쳐주죠. 그러나 하기 나름입니다.

MCT 전망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한국에 가공쪽은 이미 3D업종이라 젊은 사람들은 아무도 안하려고 하고 그나마 들어오는 신참들은

나이는 차고 능력은 없고.. 돈은 벌어야되고 .. 아 MCT하면 3년만 좆빠지게 하면 돈도 좀 되고 나중에 사업도 할수 있다던데..?

맞습니다.. 그런데 이미 한국에 기술직은 외면하고 서비스업 출근시 정장 쫙빼입고 사무직만 찾다보니 한국에 이미 가공산업은 많이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기업에서도 가공 수량이 많다면 거의 중국으로 돌리는 실정이구요.

허나 기술있는 사람은 어디가서든지 살아남게 되어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기술은 별거 없습니다.

제가 설계쪽하다가 잠시 가공기술이 필요해서 배워본 결과.. 잘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은 경험으로 가공조건을 맞추곤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가공서적에 기술되어 있다시피.. 공구 날1개당 절삭이송량/공구경에 따른 절삭속도/ 공구재질or제품 재질별 공구선택/ 공구탄성계수/

알피엠이나 피드값이 올바르지 못해서 생기는 주분력에 대한 공구떨림.. 등등.. 많은 자료가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수학만 조금만 할 줄 안다면

글쎄요.. 남들 머시닝 감으로 5년한것과 체계적으로 계산하여서 3개월정도 자신만의 절삭조건을 찾아가는 사람하고 결과적으론 실력 비슷합니다.

캠이나 마캠이든 뭐든 프로그램만 만질줄 알면 다 하구요. 절삭공정? 하다보면 알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워하는게 바로 절삭조건을 찾는거지요..

거진 SS/ SUS/ AL / 수지계열/ SKD 등등.. 거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재질은 날 1개당 절삭량 0.02~0.05면 무난하게 아무 문제 없이 가공가능합니다..

다만 계산만 조금 할줄 알면 되겠지요.. 가공쪽 일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제가 지켜본결과 실력만 된다면 그 실력에 맞게 연봉책정하는게 가공업이고

나이가 어려도 실력이 좋으면 함부로 무시 못하는게 가공업입니다. 가공은 철저한 기술직이라 기술만 있다면 대우 받는것 또한 사실이고 연봉 2500이상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연봉 3000까진 가능하지만 3500~4000을 바라보기에는 좀더 규모 있는 회사에 가야겠지요..

취갤 여러분 가공쪽 관심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빡쎄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단정한 복장으로 갈아입은다음 한대 뽑은 차로 퇴근해서

집에서 푹쉬고 일없을땐 일찍 퇴근도 하고 주말에 쉬는 회사도 많으니 주말엔 여과생활을 즐기고..

가공은 어느 수준이상되면 더이상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기때문에 나중에는 요령이 생기면 일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단 제가 추천하는 사람은 정말 나이 30대가 가까워오는데 정말 나는 능력이 없다 내가 3년안에 어디가서 인정받으면서 연봉 2800이상 받기 힘들거 같다

하는 사람만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은 개좆같이 힘들고 돈은 처음에 엄청짜고 개무시에 건강해치는건 기본 일이 힘드니 사생활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종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쓴글을 보셨다시피 혹여나 이쪽에 재능이 있는사람은 어느정도 대우 받고 남들못지 않는 연봉에 나중에 자금이 되면 사업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정말 할게 없을거 같은 사람만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