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때 맞선임이 나는 대구 촌놈이고 걔는 전라도 광주던가

거기 살았는데 걔가 레알 존나 일도 잘하고 후임도 잘 챙겨서 별 그런 전라도 편견이나 이런거 없고 오히려

동경 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은 있었음 하도 일도 잘하고 싹싹해서 후임들도 다들 머싯당ㅋ 이러고

근데 이번에 취업하면서 공인중개사 아줌마가 전라도 년인데

이년이 뒤통수 쳐서 우리아버지랑 나랑 존나 빡쳤음

이년이 중개 수수료 다 주고 정식으로 고용했는데 만나서 방보고 계약하기 전에

4~5번 이상 법적으로 문제 있냐 물었는데 없다고 하더만

계약할때 등기부 등본 보니깐 건물이 1,2,3층 밖에 없어 우리가 계약한 층은 4층인데

주인집이 불법으로 4층 증축한 건물임-_- 아예 4층은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층임 -_-

그래서 레알 빡쳐서 울 아버지 존내 따졌음 분위기 존나 쏴해지고 개같은년 복비 다 주고 고용했는데 씨발년이

제일 중요한 그런거 말도 안하고

그래도 그 방에 살고 있다 출근이 코앞이고 전세방이 하도 없는것도 그렇고 특약사항이랑 각서 받아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