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05년에  삼성 공돌이로 입사 지원서 내서 운좋게 합격 되서

 밖에서 토익같은건 본적 없는데

 자체적으로 토익도 보고 ssat 랑 보더라 

 객관식이라 운이 좋았는지  합격 했는데

 면접에서 낙방

 떨어진 후로   ...  아 이건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아르바이트만 했거든      

 원래 꿈이 소박했어...   오락실하고 커피숍 차려서 오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러고 살고 싶은게 꿈이였는데  

 그거 향해서 돈만 모았어 ...         

 학교 4년제 포기하고 2년제로 들어갔더든 ...   물론 학교 다니는 중간중간에두 아르바이트 하고    

 2002년에 군대 상병휴가 나왔을때 알바뛴적도 있구나  ㅋㅋㅋㅋ    하여간 주변에서 미x놈 소리좀 들었어

 그렇게 일하다가 골병든다 어쩐다하는데 난 30살까지  아무 이상없어       

 그렇게 28살에 1억이란 돈을 모아서 오락실을 해볼까 했는데  오락실은 거의 망하고 pc방을 했는데     이건 경쟁이 너무 심해서 

 내가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더라;;    힘들게 모은돈인데 ...   일하기는 편하고 나도 게임을 좋아하고 차려놓고  게임만 하고 살기엔  힘들더라

 돈도 많이 안벌리고   신경도 좀 쓰이고  ...  

 그래서 다시 돈모아서 어릴쩍 꿈인 커피숍을 차려볼까했는데  무슨 스타벅스에 탐앤탐스에 별에별 커피숍들이 많이 생겼더라 ;;  

멍청하게  재태크라도 해야하는데 통장에 이자 몇만원밖에 안나오는곳에 두고 있는것도 아깝긴한데...  그냥  적금이나 들어 놓고

  직장 생활해볼까 하는데...   내가 원래 궁금한건 못참아서 일단 해보고 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딱 나이가 30이긴 한데   지금 직장 구하면 늦둥이 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