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력 : 고졸<<<<<<<<<<<<< 넘사벽 <<<<<<<<<<< 초대졸(2, 3)<<<<<<<<<<<<< 넘사벽 <<<<<<<<<<< 대졸 (이것은 진리)

지금 지잡대를 다니는데 학점이 개판이라는둥 어차피 고졸이랑 차이 안난다는둥 글쓰는 꼬꼬마들 보면 좀 마음이 아프다.
그게 다 선배들도 했던 생각들이다. 근데 정말 이런 횽아들은 아닥하고 잡코리아가서 고졸 찍어놓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연봉이 얼마인지
확인좀해봐라. 그럼 답이 나올거다. 이런 횽들은 솔직해져라. 등록금은 존나 비싸고 덩달아 공부도 존나 하기 싫고 그런데 막상 자퇴하자니
누군가 나의 선택을 지지해줬으면 좋겠어서 취갤에 그런 글을 싸지른건 아닌지.

학벌 : 사실 비슷한 레벨에서는 별 차이가 안나는건 맞는거 같다. 이 때는 학점관리라던지 기타 다른 스펙이 좀 작용하는거 같긴 함.

근데 또 하나 느끼는게 서류전형에서 지잡4년제가 지방국립이랑 붙었다. 이랬을 때 지잡4년제가 이력서랑 자소서 칼질을 월등히 잘하고
지방국립이 좀 개념없이 이력서, 자소서 썼다면 지잡4년제가 지방국립대를 바를 수도 있다.
면접 때도 마찬가지. 얼마나 준비하고 가냐에서 어느정도 학벌의 극복은 가능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예가 그런거다. 서울대나온 새키가 9급공무원 준비하고 있다거나 이따위 얘기를 들으면 아 세상살기 힘들구나.
이게 아니라 그 정도 학벌인데도 취직을 못하는 그 새키가 병1신이라는거다.
학점관리가 병1신이거나 정말 이력서, 자소서 쓰는능력, 혹은 면접볼때 병1신짓한다던지 뭐 그런 문제 때문이라고 본다.







한줄요약 : 이 글싸는 나는 고졸백수 슈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