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축복받은 60년대생의 일생.txt

ㅇㅇ(119.192) 2011.04.28 17:55:27

조회 261 추천 0 댓글 7

유년기 - 이미 경제성장 진행이 되어 윗세대에 비해 굶고 자라진 않음.

10대 - 슬슬 나라가 잘살기 시작함. 중,고딩 풍족하게 보냄.

20대 - 대학가서 쳐놀고 학점 개판 맞아도 이미 대한민국은 최고전성기라 거저 취직.
          4년제 졸업만 하면 대기업취직 이었고, 고졸이 할거 없으면 공무원 하는 시절이었음.

30대 - IMF터짐, 대리급의 애매한 계급이라 윗선만 모가지 날아가고 그 자리로 거저
          승진함. 우와......ㅇㅇ;

40대 - 직장에서도 이미 어느정도 레벨있는 고참이 됨. 정작 자신이 고생을 별로 안해봐서
          자식들 가정교육 판타지로 시킴. 학원만 엄청나게 보냄.

50대 - 연금 타먹을 차례임. 이후 세대들은 혜택 제대로 받으려면 엄청 들이부어야 되는데
          이들은 첫 주자라서 적당히 부어놓고 짭짤하게 받음......헐

노년기 - 평온하게 보낼듯.... 평균수명 50년대 출생에 비해 상당히 높을듯....

요약 : 60년대생은 고생과 경쟁이란걸 해본적이 없고 뭐든지 날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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