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실내인테리어나 건축쪽으로 도면 설계나 ,기사 쪽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쭉 진로나 전망 등을 알아보던 차, 이 쪽 계통이 상당히 어렵고 (어려운 건 각오가 되있지만,

 너무 어려운 건 .. 좀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비효율적인건 싫습니다..)

대학간판도 중시한다는 이런 정보들을 들었는데요.

지금 제가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꿈이 너무 복잡하고 좁은 구멍을 잡은 것이 아닌지 불안감이 밀려왔습니다.

오히려 경영학과 다들 하는 거 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구체적인 꿈을 갖고 공업전문학사를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학사가 여깁니다.) 생각한 것인데, 이거 오히려 더 나중에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고, 봉급도 그지같고 그런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남들 가는대로 경영학과나 묻혀 따라가는 것보다 괜히 더 못한 선택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실제 학사 취득 후 가시밭길인지 어떤 선택이 더 현 실제 사회에서 유용한지,

더 현실적이고 답이 나오는 선택인지 알고 싶습니다.

효율도 없는 거에 괜히 고집부리고 이상 찾아 매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나이가 지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