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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글에대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취업/대학)

언젠가는(210.109) 2011.05.08 21:55:54
조회 47 추천 0 댓글 0

(다음에서 퍼온 글입니다)

 

취업과 진학에 대해 고민중이시네요..

 

아직도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인식이

 

"대학 나와야 좋은 직장 얻고 잘 살 수 있다" 인데..

 

지금 현재로서는 그다지 맞는 말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옛날 과거에 어른들은 돈이 없었고, 대학도 돈있는 사람만 갈 수 있었죠

 

그러니, 사회에서는 좀 더 배운 사람을 뽑았었고

 

이를 경험한 부모님들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게 된 것이죠..

 

하지만, 지금 현재 돈 없어 대학 못가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예전 같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학자금 대출 받아서라도 자식들 보내는데

 

누구나 대부분 대학을 나가면.. 차별성이 있을까요?..

 

사회에서는 남들과 다른 인재들을 원하는데.. 이에 맞추기 위해선

 

더욱 더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토익 800~900점대 학생들도 인턴(알바)조차 쉴새 없이 떨어지는데..

 

대학나오면, 무조건 일자리 잡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대학나오고, 취업못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당시 부모님들은 이런 경험을 하지못해

 

자식들에게 알려 줄 수 없던 것 뿐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대학, 대학을 외치시던 것이었습니다.

 

자, 이쯤되면 생각해봅시다. 중요합니다.

 

만약, A군 이라는 학생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제 일자리를 알아보려던 A군.

 

그렇다면, 이 A군은 어떤생각을 할까요?

 

A군: 대학도 졸업했는데, 생산직은 절대 할 수는 없고, 사무직이라도 월급 좀 괜찮은데 가야겠지?

 

 

그렇습니다.. A군은 자신이 몸값을 올리기위해 대학을 졸업했던 것이고, 이에 따라

 

자기에 맞는 일자리를 원하는 겁니다..

 

자기 몸값을 올리면, 올릴 수록 자기에 맞는 수준의 일자리를 원하게 되는건 당연지사 입니다.

 

이러니 쉽게 취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에 따른 경쟁자도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까 말했었죠 토익 800~900대 나온 사람도 취직못한다구요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인식입니다...

 

또, SKY대학이나 좀 이름있는 대학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아깝다"  이 말입니다..

 

가끔 다니다 보면, 대학교 광고중에 취업률 80~90% 라고 말하는 곳이 있는데

 

어떻게 집계 하신줄 아시나요?

 

알바, 비 정규직 심지어 \'군대\' 까지 집계한 것 입니다.

 

순수한 정규직 만을 집계해야 하는데, 학생들은 속고 있는거죠.

 

차라리 고등학교 때 취업해서 남들 대학가며 등록금 몇 천만원씩 쏟아 부을 때

 

일해서 저축한걸로 나중에 재태크 하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은 언제라도 갈 수 있습니다.

 

직장다니며 야간대학 다니거나, 돈 좀 모았다 싶으면 나중에 라도 경험해 보아라 이말입니다.

 

대학 가지 말라는 말은 아니였고, 우선 순서를 바꾸는 것을 권하는 바 입니다..

 

다시 설명해드리자면, 인간은 수명이 늘어났고,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즉, 가장먼저 일하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나가도

 

고등졸업 후 취업나가는 사람 절대 따라잡지 못합니다.. 월급이 고 소득이 아닌이상. ( 복리를 이해하면 쉽겠네요.. 재태크 관련 책들 읽으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남들 몇 천 쓸 때, 자기는 몇 천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가시려는 분들.. 자신의 확고한 목표의식 없이는 절대 대학가지 마세요.

 

그냥, 남들 간다고.. 따라가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바로 위에 설명한 \'돈버리는 케이스\' 입니다..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대학가는건 멍청한 짓이라는 겁니다...

 

선생님들도 대부분 진학을 권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들도 부모님 세대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옛날 같이 어려운 시절에 대학나온 사람은 소수 였고, 사회는 차별화된 인재를 원했고

 

결국, 대학교만 졸업해도 취업이 잘 됐었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졸업한다 해도 \'취업\'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럼 젊은 선생님들이 대학을 권하는 경우는요?

 

그분들은 확고한 목표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년층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죠.

 

그러니 자신들은 대학을 나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목표를 이루신 분입니다..

 

이러한,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분들이 진학을 권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대학, 절대 가지말라는 말 아닙니다.  반드시 확고한 목표의식이 있을 때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직 시대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젠,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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