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서울대(브라질)


명실공히 최강팀으로 역대대회 우승을 단 한차례도 빼지 않고 휩쓴 팀이다.
서울법대(호빙요),서울의대(아드리아누)를 투톱으로 개인기 위주의돌파공격을 주로 구사하는데, 미드필드에선 서울상대(카카),서울공대(호나우딩요)의 활약이 대단하며 후보선수인 농생대의 개인기도 웬만한 다른 팀의 주전 에이스급을 누른다.
사법고시컵,행정고시컵,외무고시컵등 거의 모든 대회를 석권한 불멸의 챔피언.


2위- 연세대(프랑스)

신촌을 홈구장으로 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명문팀이다.
선수 개개인의 멋진 외모와 세련된 경기스타일로 뭇 여자들에 인기가 높다. 세브란스(마케렐레),연대상대(비에이라)를 주전으로 하는 전형적 미드필드 강세 스타일로 세브란스 선수의 개인기는 서울대 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서울공대의 그것을 압도하는 바 있을 정도다.
공인회계사컵과 입시컵에서 우승,준우승을 안았으며 사법고시컵에서는 절대적 라이벌 고대(독일)에 밀리지만 다른고시에서는 전체적 전력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수들 개개인의 애국심이 희박하여 상당수가 서울대로의 이적을 꿈꾼다.


3위- 고려대(독일)

축구에 강한 대륙 서울지역에서도 비교적 척박한 땅인 안암동에 위치하였다.
국민성이 터프하고 이 경향은 축구에 그대로 반영된다.
과거부터 고대법대(베켄바워)라는 출중한 선수를 선두에 내세우는 조직력 전법이 위력적이며 미드필드에서 두터운 수비벽으로 서울농대나 서강대,한대공대등의 공격을 용이하게 수비해 냈다. 하지만 역시 서울대(브라질)은 벅찬 상대고 연세대(프랑스)와는 영원한 라이벌이다.
영원한 색향, 기생의 고장 이화여대와 매우 사이가 않좋아 이화여대에 종종 훌리건을 파견하곤 한다.


4위 - 서강대(크로아티아)

역사가 짧은 나라. 적은 인구와 협소한 국토면적에도 축구 열기가 대단하여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보인 팀이다. 서강신방(수루나),서강경영(미알로비치)을 공격의 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서강신방은 개인기와 체력이 뛰어나며 서강경영은 제공력이 좋아 둘의 협조라면 고대의 수비수인 문대쯤은 가볍게 제칠 수도 있다.
이 나라는 주전 외에 후보선수가 거의 없는 것이 흠으로 주전 부상시 다른 나라들의 경우 후보인 사범,농대,가정대 선수들이 있는 것에 비교할 때 위험하다.



5위 -성균관대(잉글랜드)

축구의 종주국으로 긴 역사를 자부하지만 근래의 국가대표 전적은 연,고, 서강대에 뒤진다.
국가적 지원이 미약한 봉명재단으로 하위권으로 추락위기를 맞았지만 최근 자국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삼성등 전세계의 내노라하는 대부호들이 대대적인 투자를 하면서 금상첨화로 국가대표팀까지 전통명문팀의 기세를 되찾고 있다..
슈퍼스타 성법(베컴)과 성대의대(오웬)의 기세가 드세다. 최근엔 성반도체(루니)의 활약이 대단하다.. 사법고시등에서 선방하고있다.
하지만 서강대(크로아티아)보다 겉으로 나타나는 실력은 좋아 보이지만 최근 유로컵 예선에서도 크로아티아에게 패하여 진출이 좌절됐듯이 실속은 크로아티아보다 못하다


6위 - 한양대(이탈리아)

전통적으로 이탈리아는 빗장수비라는 별명이 있었듯이 수비(공대)가 강한팀이다.
공격(문과)에서는 한법(바지오)만이 유일하게 두각을 나타냈고..
한법(비에리)가 그 전통을 이어갔지만....
한계를 깨닫고 경영(델피에로)과 최근엔 사범대(루카토니)의 활약으로 공수 발란스가 갖추어져 몇년간 국제대회때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얼마전엔 프랑스(연세대)와의 경기에서 수비수인 마테라치(공대)가 지단의 기를 꺾으므로서
기술고시컵에서 프랑스를 꺾으며 유일하게 서울대의 포스를 자랑했고...
공격진에서는 사법고시컵 5위, 공인회계사 4위권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이한건 다른국가와는 달리 마테라치, 잠브로타 같은 수비수(공대)들도 종종 코너킥에 가담해 골을 넣음으로서 한양대 공격진(문과)의 파워를 배가 시킨다


7위- 한국외국어대(네덜란드)

토탈사커(어문)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넓지않은 국토와 적은 인구는 서강대(크로아티아)와 비슷하다.
전세계에서 인구당 외교관 비율이 가장 많기로 소문난 네덜란드는 영어를 필두로 지리학적 위치상 과거에 불어,독어가 발달해 있었고 정외과도 역사가 깊은곳이였다
특히 요한크루이프(영어)는 네덜란드 축구의 상징으로 대변된다
하지만 2002년에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내리막길을 걷다가..
영어(베르캄프)를 정신적 지주로 통번역(반니스텔루이),영문(마카이),영교(훈텔라르),중국어(반페르시)의 전원공격 토탈사커를 구사하면 외무고시컵 ,국정원,코트라컵등에서 결승에 올라갈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이다.
하지만 토탈사커(어문)가 전세계적으로 대중화 되면서 그 힘도 예전보다 살짝 약해진건 사실이다

8위 - 중앙대(아르헨티나)

중대 광홍(마라도나)가 90년대에 맹위를 떨쳤으나 98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마라도나가 이듬해에 은퇴함으로서 팀의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
그결과 남미에서도 별볼일 없는 국가로 전락했지만..
2005년에 신성처럼 등장한 훌리(테베즈)와 언사외(에인세)의 맹활약으로 중대신방(메시),중대예술(크레스포)를 중심으로 공격이 다시 재편되어 현재 남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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