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에 우즈베키스탄에 간 일이 있었는데,

거기는 얼핏 듣기로 항공(여객산업이었나?)산업이 발달했다고 들음.

음식은 오쉬(기름밥), 논(넓적둥그런 빵), 솜사(바삭한 빵에 건더기 있는거), 슈르파(양고기 수프), 라그몬(국수)이 있고,
(한국에도 사마리칸트 라고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있음..)

이슬람 국가이므로 돼지고기는 먹지 않으며 쇠고기와 양고기를 먹습니다.

다민족국가이므로 우즈베크인뿐만 아니라 타지기스탄인, 러시아인, 고려인 등등이 있습니다.

기후는 건조하고 더운 편이라 수도인 타슈켄트는 여름에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으며,

더 남쪽에 있는 사마르칸트는 겨울에 우리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저는 타슈켄트에 체류하였었습니다)

수돗물에는 석회성분이 많아 바로 먹으면 안되고 정수하여야 하고,

천연가스가 많아서 거의 무상으로 그것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이슬람 카리모프라는 분인데, 구소련으로부터 독립 후 아직까지 대통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