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지금 대형마트 정규직 대리 고, 나는 대형마트에서 20대 초반에 까대기 1년정도 해봤다(문구)
진실을 말해줄게

1. 6개월 일하고 하는거봐서 정규직 시켜준다 >> 대부분 인력 모집하고 충원 하고 관리하는게 과장, 대리급에서 하는 일인데, 이넘들 역시 정규직 들 끼리의 경쟁때문에 지 살기도 존나게 바쁠뿐만 아니라, 누군가 정규직으로 추천할만한 힘도 없다.(철저한 계급사회로 모든 권력이 피라미드 상위에 몰려있음)
그렇기때문에 근무시간만 일하고 칼퇴근해도, 짜르지도못한다 그마저도 일손충원이 힘드니까, 지금 있는 인원도 줄이는 판국임

2. 연장근무해도 수당절대없음 >> 정규직들도 수장신청해야 수당이 나오는데, 상급자가 짜른다, 심지어 휴가나 일주일에 하루쉬는것도 짜를때가 많다.

3. 지나친 감정노동 >> 대규모 마트에서 일하기 시작하면, 온전히 업무에만 신경쓸 겨를이 없다, 사방팔방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질문세례를 퍼붙기 때문, 이에 재대로 응대안했다가는 더 골치아파진다,

4. 몸이 아파도 연차나 병가따위 쓸수없다.

5.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스트레스 풀러오는곳 = 대형마트 (온갖 진상이 판친다)

6. 12시간 근무를 당연한것 처럼 이야기한다(심지어 비정규직에게 조차)

7. 매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듯하지만 ... 창고나 직원들 있는 공간은 그반대

8. 직장동료의 개념이 없다(단순히 경쟁자일뿐이다[대형마트는 마트별 파트별 매출경쟁을 한다)

9. 식사시간에 조차 누군가 호출을 하면 바로 달려가야한다(식사시에도 무전기 상시 소지)

10. 신입직원에게 상당히 냉랭하다(어차피 대다수 비정규직이 일주일을 못견디고 퇴사)

11. 과장급 되면 연봉이 상당히 많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