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한 면접관 이거 어쩧게 해야하냐?

di(175.212) 2011.06.03 18:59:24

조회 408 추천 1 댓글 6

얼마전에 한국얀센 면접봣거덩?

대전 지부에서 봤는데 일단 외국계 제약회서 톱5에 드는 얀센인데 간판조차 없더라

사무실도 졸라 허름하고 말이야

택시비 4만원 써가면서 얀센에 도착했는데 문앞에서 사무실 찾는데만 30분 걸렸다.

하여간 늦지 않게 도착해서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관 한명은 반말하더라 "00씨, 성적이 왜 이런가?"

"00씨, 자기에게 있는거 팔아봐"

"어머니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넌)뭔 가?"

마지막 이때 졸라 빡쳐서 입꽉깨물고 주먹 꽉졌다. 만약에 면접관 신분만 아니면 아갈창 날라갔을 듯

하여간 나 떨여졌다. 내가 임원진들이 가끔 말끝 흐리면서 반말하는 경우는 봤어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다.

얀센에 아주 실망했고. 하여간 내가 면접보기 전에 얀센 면접가이드라인 봤거덩?

이건 아닌거 같아. 이거 내가 인권위에 제소해도 되나? 아니면 그냥 인사담당자에게 직원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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