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기능전공생해서 고졸 후 바로 설계직 취직했음다. 대학을 다떨어졌었음;

그래도 사수 좋은 사람 만나서 현장 잡일 안거침..근데 넓게 생각해서, 깨알같이 배우려면 나서서라도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음

근데 이직 좆쩌는 회사임; 제작년도에 사장 바뀐 20년된 회사인데 바뀌면서 전에 사람들과 파워 갈등을 빚었음.

전사장이 아니니까 입지좀 새로이 해본다고 직원들이 일 하는 양에 비해 월급이 적다고 하거나, 대우가 없다고 틱틱거리는데

사장은 그걸 그냥 내침; 들어주면 한도 끝도 없다고 생각하신거 같음.. 이게 제일 크고 여타 이런 저런 이유가 있음..

그래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나가버렸음; 아니 갈아치워졌음 새사람으로.. 

전 그 상황을 거치면서 뿌리를 내렸던 사람이라 좆 어린 나이에 입지가 생김..

새로 오는 사람들 입장에선 있던 사람이 되니까; 일할때 거의 저한테 물어보면서 함.. 견적, 자재구매, 가능 여부(기술쪽에서) 등등..

그리고 어쩌다보니 사장 눈에 띄여서 폭풍 지지를 받고 있음.. 어린 놈이 열심히 한다고 보기 좋으신듯

근데 저는 그렇게 막 열심히 하기보다는 열심2잔머리3요령5 같음..;

짐 21살 대리 달고 2100받고, 월 화 목 산기대 야간 다니고 있고

표면상 주5일제인데 전 토요일도 나오고, 극적으로 급할땐 일요일도 없음; 이땐 물론 퇴근은 빠름. 평일은 9시까지 일함.

뭔가 글이 횡설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