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내력 
  - 아부지가 어려서부터 졸라게 두들겨패면서 키워서 다들 개념이 잡힘 (걍 때리는게 아니라 진짜 죽도록 때림. 팔도 부러져봤음)
  - 초딩때부터 집안일 안하면 용돈없음 
  - 부모님한테 말대답이나 반항하면 밥 굶기고 발가벗겨 집 밖으로 쫓아냄 (형이 최고 많이 당함)
  - 아부지 무서워서 형제들 전원 본가 근처의 대학은 원서 하나도 안넣음 
  - 형이 예과1학년때 엄마한테 차사달라고 얘기했다 아부지한테 개맞듯이 맞았음 (결국 과외해서 자기돈으로 삼)          
  - 대학다닐때 장학금 못받으면 일단 집으로 소환당함 (4학년때 일하느라 장학금 끊겨서 휴학당할뻔)
  - 지금도 형제들 모두 핸드폰에 \'아부지\' 뜨면 긴장함. (진짜 술에 쩔어있어도 맨정신으로 돌아옴)
  - 명절때 안내려오면 1년내내 갈굼당함 
  - 살면서 게으름 피운다는 낌새가 느껴지면 바로 집으로 소환 
  - 물려줄 재산따윈 없다고 초딩때부터 세뇌교육.



 이렇게 자라난 형제들 근황

 형 - 의사라서 알아서 잘먹고 잘삼
 
 나 - 교직원이라 월급은 좀 적어도 그럭저럭 먹고살만함

 동생 - 프로골퍼라 미래를 보면 가장 잘살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