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25살까지

알바나 상시채용하는곳에서 쉽게 취업할수 있어요.

이때까지는 고졸이든 전졸이든 별로 걱정없겠지요. 여기하다가 힘들거나 문제생기면 다른데 얼마든지 쉽게 구할수 있으니까요.


25살부터 31살까지.

 이때는 서비스직에 알바로 가면 나이가 조장보다 많을수도 있어요. 공장가면 어리지만...공장마다 다르겠지요.

 여튼 이때는 상시채용이나 구인광고를 자주내는 곳에 취업할수가 있어요. 직업을 가질수가 있는거죠. 돈을 벌수 있어요.

여기에 대졸자면.... 뭐 알아서 하겠지만여....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중견기업 지원하는데 초봉 3000적는 일은 없어야겠지만여.

 
31살부터가 좀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이때쯤에 대졸자고 공부한다고 그런다면 저는 이해가 가는데여....

 만약 저처럼 고졸에 무스팩에..31살에 백수라면.... 이때부터 진짜 막막해지네요.

  영업일도 쉽지가 않더라구여.... 공장가면.... 단체생활 적응이라두 잘하면 다행인데 그런게 아니면 또 나오겠죠...

 더군다나 31살까지는 봐줄지 몰라도... 중반쯤가면.... 공장에서도... 급한거 아니면 잘 안받아줄지두여....

 일반 서비스직에.... 31살로 신입온다고 한다면..... 글쎄요...


 
 33~38살....

 고졸에 무스팩이고 경력도 없고 공부한것두 없고 특별한 자격증 없으면....

 왠지 슬퍼지네요.


 여기 경비직에두여... 30살 중반이후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만약 자기가 사업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만둘경우에

 할게 없는거 같아요.

 너무 앞날을 본건지는 모르지만여....

  그냥 점점 현실의 압박감이라구 해야할지 그런게 느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