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전교생 3000명정도 되는 수도권 초등학교에서(안양고쪽) 반에서 1등 아니면 못해도 2~3등을 해왔음
초등학교6학년땐 교육청개최 수학경시대회에서는 학교1등하고 시도대회 나갔었고
사설 수학경시대회에선 전국100등 입상경험있음

중학교시절
전교10/360으로 입학했고 학교내 아이큐 검사에서 130으로 2등인가 먹었음
그리고 게임하느라 성적이 점점 떨어져서 50등대 유지..
지금생각하면 사실 공부방법을 몰랐음.....근데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어..... 이걸 고등학교도 했으니.

고등학교시절
지역인문계고교에 반 5등정도로 입학함
교장선생님도 열심히해보자고 전화왔음
그리고 고교 20퍼정도로 졸업하였음
현역시절엔 사립대 수교/지거국 과교 까지 지원가능했음
지거국 한창 촉망받던 생명으로 들어감

대학교시절
막상들어가고나니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달랐음
lab 생활을 6개월정도함 내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때려치고나옴
학과공부 병행하면서 6개월정도 고시공부를 시작함
이때 중고등학교시절을 충실히보낸 소위 명문대생과 나의 갭을 깨닳았음
그리고 나의 공부스타일과 내 습성(시험기간동안 후반기/ 수능으로 치면 한달정도 남기고 집중력이 최하로 떨어져서 공부를 못함)이 분명 나를 망칠것이라고 생각하고 고시 접음.. 사실 자신이 없었던거지

그리고 휴학하고 집에와서 afpk cfp 준비돌입
준비2주째 진척도 없고 내가 이걸 왜해야되는지 회의감이들기시작

아버지께서 휴학하고온김에 대기업 회사 경험이나 해보라고 제안하심
한달동안 고민끝에 금융권 가는거보다 대기업 일찍들어가는게 교대근무지만...ㅠㅠ 스트레스 덜받고 유유자적하면서 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격증 준비에돌입
3개월정도만에 7개땀 사실 다 쓸모없는 자격증이지만 이거라도 따놔야됬었음...

이게 지금까지 한 공부들이네....

지금 대학친구들은 너 공부잘했는데 거기서 왜그러고있냐고 미쳤냐고함....
근데 난 지금 하는일이 내마음이 편하고 잘할수 있는 자신감이 들음
비록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것도 좋았을수 있으나 그때 없었던 치열함과 욕심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