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방살다가 첫직장 서울에 얻어서 서울살이 하다가
과장급 되서 다시 지방으로 이직하고 내려가는데.

솔직히 수도권에서 대기업이랍시고 다녀봐도 연봉이 그리 높은지 모겠더라.
메이저 대기업들이 서울에 많이 있지도 않고,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들이 서울에 많지.


진짜 소문으로만 듣던 원천징수 1억 넘는 메이저 대기업들은 지방에 내려가야만 만날 수 있는것 같다.

수도권에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정도 아니면 그런연봉 받을수 있는 대기업은 없는것 같네.

반면 지방 내려가면 정유화학기업들 1.2~1.5억씩주고
방산메이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창원) 카이(사천)등도 1.1~1.2억
현대자동차 모비스 1.1~1.2억

이하 lg전자는 9000정도
현대중공업은 8500~9000정도


연봉 원천징수 1억 넘게 주는 메이저중 메이저 대기업은 지방에 많이 있는것 같다.

메이저 대기업도 과장 1년차에 1장이상 주는곳은 진짜 손에 꼽고.

이번에 이직하면서 연봉 제안받고 해본 경험으로 수도권에선 현실적으로 처우 잘 받아도 7~8000사이 받고 다니면 대기업기준으로 준수하게 받고 다니는 수준인것 같다.


솔직히 지방은 물가가 서울의 절반 수준인데 소득은 1.5배이니
실질적인 경제력은 서울에서 연봉 2억이상 받고사는 생활수준 나오고. 여러모로 지방 s급 대기업 가서 사는게 인생 편하게 사는덴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