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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생 좆망한거같다 앱에서 작성

ㅇㅇ(59.25) 2024.05.11 22:38:17
조회 568 추천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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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관사 라는 직업에 속해잇는 놈인데...
공휴일,주말없이 주 7일근무  평균 기관실온도 40도~50도 
오전7시30업무시작  12시 점심 12시40분 업무시작
1700 오후업무끝   1720저녁 1800
야간업무시작 서류작업및 기기정비
22~2300 야간업무끝   새벽에 종종 기기 오류뜨면 기관실출근
야간수당 ,주휴수당 없음  시간외 근무 라는 지급비용으로끝
평균 주 110~130시간 근무한다고봄..
각종 서류 및 기기정비  싹다 해야됨 외부지원 거의없음

가끔 가다 과로로  식은땀 흘리면서 벌벌떨고 쓰러지기도하고 항시  요추통증에 어깨결림 두통 불면증 강박장애  우울증 무기력증 환청 달고사는거같네  배특성상 깊게 수면취할수도없고 밥상태도 부실하고 최근에는 가끔식 심장이나 위쪽에  쪼그라드는 느낌도 몇번들고  

외출,외박은 그냥불가능 기기작업 존나많이잇고
회사에서 보안 언급하며못나가게함
술,담배 규제   한번타면 기본 6개월에서 10개월  
통장꽂히는건 440~470정도..
이제 몸도 못버틴다고 생각들어서 편의점알바나 다른중소기업가보려고해도 경쟁엄청치열하더라... 100대1 최저시급도아닌 시급 7000원씩주는데도 널렷고..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생각도 못하고
이러다 죽겟는데...나이는들고 기능사자격증 등등 해볼 기력은 안생기고 번돈 병원비 고스란히나가고 부모님은 점점 야위어가는게보이고  답이 안보인다 답이...
젊을때 배를떠나는거엿는데 엄청 후회한다
배말고는 나를  채용해줄곳도 없으니...몸은점점 쓰레기가되어가고
돈은 부모님  빚갚는다고 다  갚아드린다고 수중에 돈도없고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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