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선택이 답답해서 결국 제 자신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1. 흥미: 예술형, 사회형
2. 적성: 설명 잘 하는 것, 글쓰기
정해진 스크립트를 눈높이 맞춰 설명하는 것 소질 있음

3. 좋아하는 것: 글쓰기, 웹툰, 애니메이션 덕후, 입체모형 만들기, 종이접기
사람들 웃는 모습 보는 걸 좋아한다.
내가 웃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고.

4. 못 하는 것
-예기치 못 한 비상상황에 늘 대처해야 하는 것
계산하고 꼼꼼히 따져야 하는 것
손이 느리고 물건 잘 떨어뜨림

5.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
-고지식하다
-해야 할 일은 끝까지 하려고 한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한다
-못 하는 일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전공
-교정학으로 교도관이 하는 일 배움
주로 심리, 형법, 교도소 내 제도, 재소자 특성 등 배움
범죄자를 24시간 감시해야 하는 직업이라 전공 배우는 것은 재미있어도 취업은 포기했다
하지만 전공 살릴 길 있으면 살리고 싶다.
연관된 분야라도 좋으니.
학교도 수도권 4년제, 전액장학생으로 4년 내내 다녔음.
학점은 4.5만점에 3.7
그러나 현실 문제로 인해 반년 내 무조건 취업해야 한다.
그래서 사무직 내에서 고려중
그런데 사무직도 범위가 넓어서 고민이다.

7. 자격증
직업상담사 2급-대학교 3학년 때 땄지만 상담 못 함
나이가 어리고 사회경험이 적다는 이유로 안 뽑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급-고등학교 1학년 때
컴활 2급은 도전 중!
뭔가 내가 따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면 공부를 계속 하는 편!
토익은 만료됐지만 815점 나왔음
추천받은 자격증: gtq 포토샵, 물류 관련 자격, 전산회계

8.해 본 경험
동아리 중간 임원으로서 이력서 검토, 면접진행 해 봄
블로그 서포터즈 다수
캠페인 및 설문조사 해 봤음
이력서 첨삭을 직원으로서 했음
졸업 후 행사장 운영요원 단기 알바 다수
글짓기 공모전 2건 수상(우수, 장려상)

이런 제가 무슨 직무를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