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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가지 못한 직장은, 내년에도 못들어갑니다.

계곡의피자(183.99) 2010.10.01 14:42:53
조회 186 추천 0 댓글 4

왜냐면 나이어린 후배들이 더 좋은 스펙으로 들이대는데 당연히 못들어가죠.

스펙중에는 젊은 나이도 들어갑니다. 그냥 현재 위치에서 나이만 한살 더 먹게 되는거죠.

물론 한번사는인생 아무일이나 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취업을 늦춰가면서까지 스펙을 쌓을 가치가 있을까요 과연?
더군다나 그 스펙이란걸 나만 쌓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직장 뿐 아니라, 다른 모든게 그렇습니다. 지금 차지하지 못하는건 앞으로도 못가집니다.  시간이 흐르면 나의 가치는 더 떨어지고 그에 걸맞는 것밖에 가질 수 없는 거죠. 직장이든 여자든 말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것을 얻게 될 때에는, 이미 그것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입니다.
직장은 사람들이 비전없다고 떠나고 난 빈자리를 메꾸러 가게 되는 것이고,
여자라고 하면 이남자저남자에게 몇순배 돌고돌아 자신에게 오는 것입니다.

스펙이 좋아지면 뭐하나요? 대신 나이가 들었는데요.
그런 겁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취업할 마음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해야합니다.
비록 원하던 직장에 못미치더라도 기술경력을 쌓으면 한사람으로서, 사회인으로서, 나아가 남자로서 인정도 받을수 있고,
그렇게 되면 몸값도 오르고, 결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내놓고풀질 않기 때문입니다.
손에 꼭쥐고, 자기네 인맥,혈연,지연... 이런 사람들끼리만 나눠갖거든요.
헛된 희망(대기업,공기업,공무원,예쁜여자)을 품기보다는, 실제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속여야합니다. 이것이 내인생이고 내행복이다 라고요.
이룰수없는 허상만을 쫓으며 현실을 비관하면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갈 수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룰수있는 꿈과 행복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소기업 생산직이나 기술직 같은데 취업을 합니다. 이런곳은 스펙이 없어도 성실하게 일열심히해보겠다는 어필만 시켜도 쉽게 취업이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규칙적인 생활로 컨디션회복, 정신적압박감에서벗어남, 부모님등골펴짐이 이루어집니다. 더불어 다달이 월급도 벌죠.  그럼 백수탈출/취업의 꿈은 이룬 겁니다.
다음 행복을 찾아볼까요?
1) 퇴근후 동료들과 치킨맥주를 먹음
2) 편의점알바녀마다 작업해서 여친사귀기
3) 월급날 퇴근길에 삼겹살 사기
4) 주말에 취미동호회 활동
5) 가끔친구들과 만나서 술한잔하기

어떻습니까?  아무것도 아니어도 소소한 행복이 누려지죠?
그렇습니다. 행복 별거 아닙니다.  주변에서, 당장 할수 있는 것에서 찾으면 됩니다.

TV속에 나오는 양복입고 빌딩에서 서류검토나 하는 직업, 그러면서 여직원과 썸씽, 퇴근후에 와인바, 외제차를 타고 여기저기다님...
이런건 다른 \'종\'의 삶입니다.  이건 상위 10%의 신급 스펙을 가진 사람들의 삶이지, 우리 평민들의 삶이 아닌 거죠.
우리는 우리수준에 맞는 행복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그건바로
1) 퇴근후 동료들과 치킨맥주를 먹음
2) 편의점알바녀마다 작업해서 여친사귀기
3) 월급날 퇴근길에 삼겹살 사기
4) 주말에 취미동호회 활동
5) 가끔친구들과 만나서 술한잔하기
이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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