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외지로 출장 요즘 매주마다 가고 있는데 차비+식비로 3만원씩 받는데

저번주부터 돈없다고 2만원만 주고 1만원은 담주에 준다고 하고 담주되서 안주길래 달라고 말했더니 5일후에 준다고 그러고

진짜 너무하는거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장가기 전날에 좀 일찍 말했는데 돈 없다고 다음에 입금시켜준다고 와 진짜....

그래서 내가 돈 다 떨어져서 한푼도 없다고 하니까 그럼 오늘 퇴근전까지 어떻게든 만들어 본다고 하네..그 말 듣고 속으로 어이가 없었다.

돈이 3백만원도 아니고 3만원을 만들어 본다고? ㅅㅂ......그것도 업체 사장이

돈이 3만원도 없는데 어떻게 직원들 월급주고 밥은 매일 어떻게 사먹냐? 오늘도 점심 나가서 사먹고 오더먼...

같이 일하는 사장 부인이 저번주거 못준 1만원도 대신 내줬거든 근데 오늘도 사장 퇴근전에 2만원주고 1만원은 내일 입금시켜 준다고 하네
 
진짜 내가 돈떨어져서 차비낼 돈도 없다고까지 말했는데 날 뭘로보고 또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진짜 더러워서 안받는다고 안주셔도 된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사장부인이 사장 하는꼬라지 보기 그랬는지 돈거스름봉투에서 1만원 꺼내서 주더라 그래서 총3만원  받았다.

그리고 솔직히 자판기 돈거스름봉투에 몇만원씩 들어있거든 거기서 꺼내서 주면되는데 와 진짜....

사장 심리 이거 왜 이러는거냐? 진짜 내가 볼때는 돈없어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거든 진짜 유태인을 보는 것 같다.

너무 서운하다. 외지로 혼자 출장가서 개고생하고 오는건데 출장비도 제대로 안챙겨주니까 누가 사장심리 분석좀

ps. 그리고 저번에 퇴직한 직원이 사장 계속 찾는 전화옴 받으면 없다고 하라고 하고 무슨 법원에 고소한다고 하고 이런말 들려서
      사장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안해준다 내가 볼때 급여 제대로 안챙겨줘서 그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