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디스거는분은 봅니다.

영문과오빠

2011.01.18 21:14:51

조회 141 추천 0 댓글 7

계속 해외봉사활동으로 뭐라고 하시던데요

그게 학교에서 많은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얻어서 갔습니다.

네 맞아요 난생처음 나가는 해외니깐 솔까 관광, 기념품 이런것들 기대했죠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정말 어려운 사람들 천지이고. 생각보다 순수하고 정말정말 여린사람들도 많았어요 주위에

그리고 6개월 기간동안 실제로 관광한다는 기분 한번도 안들었습니다.

워낙 열악하고 그래서.. 잘 씻지도 못하고..;;

그래도 얻은게 봉사점수보다 사람과 보람이더군요, 너님이 주장하시는 해외여행의 재미따위 이런게아닌..

그리고 계속 국내국내 하시던데

저 아직 복학도 안했고 복학해서 저랑 가까운 곳부터 둘러볼 계획입니다.

당신이 어떤어떤 생각을 하는건 좋은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상대방 인성까지 단정짓는건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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