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들의 특징이 있는것같습니다.
1. 연봉이 능력의 기준 (놀구있네)
2. 대기업은 다이내믹하고 창의적 어쩌고 저쩌고 (아이구 그래서 허구헌날 야근하고 몸쓰러지기 일보직전이고?)
3. 지는 절대 안짤린다. ㅎㅎㅎㅎㅎ 혹은 30대에 나간 사람 없다 (아~ 항상 자기는 아니라지...ㅋㅋㅋ)
4. 공무원 월급 반토막이다. ㅎㅎ (10년내에 몰아서 주고 꺼지라고하는것과 30년이상 받아먹는것 공무원이 능가하지 않나)
5. 대기업이 수익적이다. (몰아서 받는게...어떻게 수익적인지...)
6. 짤려도 어디든 간다 ㅋㅋㅋㅋ ( 휴 ㅋㅋㅋ 나이먹고 백수로 사는게 얼마나 비참한지는 모르고,나이먹고 노인네를
대체 누가 뽑아줄지...희망사항을 너무 미화하고 비현실적으로 설명)
7. 짤렸을경우... 온갖 마인드포장....능력이니 모니...강한 프라이드라네 뭐네..(이런 사람들에게는 학벌좀 물어보고 싶네요.
서울대 연, 고 상경 혹은 카이포공서울~한양공대정도는 되시는지?)
8. 공무원도 중앙부처는 힘들다 ㅋㅋㅋㅋ ( 대기업영업등 강도보다는 100배 적을듯..)
9. 대기업은 꿈과 야망이 있는 곳이다 ( ㅋㅋㅋㅋ 물건파는게 야망이라...진짜 공돌이만의 대착각일듯 싶습니다 꿈과 야망이
있다면 사시쳐서 판검사나 행시합격, 외시합격을 해야 야망인디... 어떻게 대기업이 야망 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업내 조직문화..매우 졸렬하고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비인간적인 대우들.. 모두 야망과 꿈으로 포장하는 현실..
어쩌면 불쌍하기도하네요. 어쨌든..조직내에서 대다수는 나가리 아닌지...? 조직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먹고 살라고 들어온거지
그 기업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대단한 조직이라고는 생각안하니까. 그랬다면 애초에 고시를 쳤어야하기에. 고시조차도 안보고
바로 취업문 두들거린 사람들이...혹은 그것밖에 할수 없었던 사람들이 꿈과 야망을 운운...조금 어이없음..ㅋ
사실 공돌이가 할수있는것이 오로지 특유 마인드때문에 기업아니면 인생모든걸 종치는것을 의미하기때문에....
특히나 이런 공무원 어쩌고에서는 돈타령, 다이내믹 창의성 타령...
기업일 자체가 영업이 사실 핵심이고...돈버는 짓이 어떻게 창의적일수가있다고 생각하는지 몰겠네요..
설사 창의적이라고하더라도, 돈버는 것의 행위가 그렇게 멋진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급여가 적은게 아니라, 길게 조금씩 나누어주는것이고 결국 공무원이 1~3억정도 이기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좀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술직은 구립니다. 공직은 기술직을 천하게봅니다. 공대생들과 마인드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니,
회사원적 사고방식을 , 공직에 들이대며, 어떠네~ 저떠네하는것...좀 정신구조가 이상한 사람들...
행정영역에는 행정가치적 사고방식을 들이대야하거늘 그만큼 행정이론에 무식하단뜻이기도.
그리고 일부는 공무원이 월급컴플렉스가 많다고 하였는데, 공무원들중 일부는 학력이 매우 구리기도하고 (소수가 국가유공자등
으로 합격하기도함) 그런 부류들은 대기업에 대한 환상이 있기는 합니다.
공무원준비생들 대다수는 학력막장이구요. 대체로 지방대 이하들이 대기업을 경배하듯합니다. 갈수없으니 박탈감심각.
물론 대기업에도 학력이 매우구린부류들도
코딱지연봉으로 \'나 대기업다녀\'라고 말하는 부류들 역시 무지 많습니다.
즉 돈에 집착만 하다가 결국 나이먹고 떨어져나가는 인생인데...그 사이에는 무진장 합리화를 해야겠죠.
그리고 당연히 공무원시험을 합격하는것도 매우 희박하구요.
10~15년내에 몰아서 받는것을...수익적으론 착각하지 말자구요.
나이먹고 불품없이 찌그러지는 사람들이 그렇지않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더 많을것같고요.
그 깡마저도 결국 시간에 의해 조금씩 조금씩 무너질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