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자 나이 27 막 지났음..
학력: 지방 4년대 (영양학과)
자격증 : 영양사면허증, 사회복지사2급, 자동차2종자동

현제 직업: 도매상 일반사무(관리&경리)
                토요일격주근무인데 한달에 2번정도 하고...토요일은 11시정도면 퇴근이야..
                점심은 회사서 지원해주는데 지정식당에서 거의 백반...가끔씩 별미로 맛난거..
                월급은 세전 150만원 세후 140만원정도이고..
                근무시간은 오전 8:30~ 오후5:30 분이고..
                거의 야근은 없다고 보면돼...야근해도 늦어야 7시도 안돼서 끝나고..

                참고로 총 직원수는 10명인데 여자는 2명..그중에서 내가 선임이라 모든책임은 나에게....
                다름 여자아이는 전자계산서, 전화업무, 기타간단한사무정도 보고있고
                내가하는 업무는 저 위에 빼고 회사 사무관련 다 라고 보면 돼,..
                모든 경리관련 업무랑 회계업무는 맡고있다고 봐도되고 (다행히 세무사무실있음..) 거래처관련 각종 서류 및 처리를 해야해..
                울회사가 법인인데 2010년부터 외부감사 대상이랑 회계감사도 받고 그래.. 
         
      음...지금 경력은 거의 2년정도 되었어 5월달이면 딱 2년이 되는데...그래서 고민이거든 여기를 계속 다녀야할지 아니면 옮겨야 할지..
      우선 울 회사 가장 고참이 과장(남) 이분은 회사 초창기때부터 5년이상 근무한걸로 알고있는데.. 
      월급이 출장비 뭐 이것저것포함에서 월 세전 2백만원정도 되고 세후 190정도 되거덩..
      연봉 인상률은 작년에 연봉 5% 로 올랐고... 

     솔직히 업무도 짜증나...경리,세무,회계관련된 경력은 전혀 없는 상태로 여기 들어왔는데 
     이 쪽 계통으로는 소질이 없어서 절대 이쪽으론 오지말자 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되더라구..
    암튼 위에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진짜 처음에 엄청 고생했어...
    지금도 그렇고 나도 선임이 있어야 체계적으로 배울텐데  그런것도 없고..지금도 엉망진창이야..

      흠...내가 여자고 나이가 있으니깐 나이더 먹기전에 이직할꺼면 이직을 해야할꺼같아서..

      어떻하지? 그냥 회사서 나 짜를때까지는 다닐까...아니면 짤리기전에 이직을 할까.....
      울 과장보면 위에도 썼듯이 여기 오래다닌다고 해도 좀 그렇꺼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