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는 결정해야되는 문제라 다급합니다

1. 현제 제가 2주 좀 넘게  법무사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맡은 파트는 수용보상,등기파트(LH공사 파견근무)
 LH공사 업무환경이 좋아서 널널하고 자격증공부도 겸할수 있습니다. 월급은155(실수령액130),직책은 사무장

 @문제점: 직속 사수 사무장(10년경력)이 좀 양아치라 실무를 전혀 안가르쳐 줍니다. 밥줄 빼낄까봐 견제하는게 쩔구요, 능구렁이같이 자기포장을 잘해요. 그나마 관련자격증하고 공부를 하고 가서 버티고 있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 발전하는법외에는 실무가 늘지않아요, 파견이 아마 금년 6월에 끝나면 재계약 하지않는한 사무실로 와서 영업을 해야합니다.


2.대학 선배 변호사가 청주로 사무실 옮기면서 같이갈 남직원을 뽑는데 하지않겠냐고 제의하더군요
  업무제휴로 회계사와 변호사 사무실을 같이 쓰기로 하고 상호는 하나로 하는것 같더군요
  저의 대우는 월급100+100(월급은 아니고 뒤로주는돈, 원룸비,생활비,교육비등)=총200(실소득 대략140-150예상)
  직책은 여직원보다도 못함, 여직원에게 송무를 배워야한다고함(여직원26살, 저31살)

@문제점: 따로 원룸을 알아봐야한다는문제(생활비,세금,기타 생활에 관련된문제등등), 이바닥이 좁아서 괸히 법무사 그만두면 안좋은 이미지 생길까봐 걱정됩니다(사무실 재취업이 힘들어짐), 제가 특화하려는 분야는 현제 부동산관련분야인데
가사소송,형사소송같은 쓸때없는것까지 다 알아야하는게 불필요한것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고 내가 감당할수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결론은 1,2 두개의 월급은 별차이도 없습니다. 2로 전향한다면 부수적으로 해야할것들이 더생기죠(방알아보기, 법무사에게 이직한다고 애기하기+사과하기등), 단지 변호사가 선배라는점과 선배가 평생을 같이할 후배를 키우려고 애기했다는점 때문에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