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자재관리가 그렇게 힘든일임?

ㅇ(183.101) 2011.03.11 14:26:13

조회 1566 추천 0 댓글 9

면접보고

면접보고 몇시간뒤에 곧바로 전화와서는

월요일부터 출근하래....

근데 솔직히 꺼려지는 이유가

면접볼때 담당자가 말하기를 힘 잘쓰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자재관리는 특성상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런일도 많다고 그러고 솔직히 조금 꺼려져서... ㅅㅂ놈들 면접장에서 커피한잔도 안주고..... 면접관들도 좀 거만하달까? 그리고 내가 옛날에 크게 다친적이 있어서 죽어라 힘쓰고 그러는일 정말 못하거든

근데 내가 저번에 면접본 회사가 또 있는데 여긴 영업부서 영관린리 한다고 하더라고 그 회사에선 오늘에서야 연락이 와서는 다시한번 면접보자고 그러는거야.... 면접보고나서 담당자가 서류를 넘겼는데 자기가 너무 바빠서 일처리할 틈이 없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미쳐 못보고 지금에서야 연락드린다고 하면서 뭐 말하는 투로 봐서는 딱히 문제될게 없으면 채용한다는 투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화요일날 찾아뵙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그때 보자고 해서.....

일단 내가 생각한게 월요일날 거기 출근해봐서 일 너무 힘들고 그러면 걍 추노찍고 화요일날 그쪽으로 면접갈까 생각중이거든.....

근데 자재관리라는게 몸쓰고 힘쓰고 그러는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면접관이 힘잘쓰냐고 물어봐서 처음에 전화왔을때는 그냥 안가려고 생각하고 안받았거든.....

근데 어찌하다 전화받아서 월요일날 출근하라는데

정말 고민이야....

그리고 자재관리 첫출근하는데 정장도 아니고 최대한 편안한복장으로 출근하라고 그러는데... 이거 노가다 시키려고 그러는거지?

자재관리보다 차라리 영업관리가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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