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옛날에 다녔던 공장도 좆같은게 참 많은데
돈만 주면 개나소나 들어가는 좆문대 지잡대 나온 새끼들
특히 좆문대 새끼들은 지들이 무슨 서연고 나온줄 알고 존나 나대고
시발 대학이 어쩌고 대학생활이 어쩌고 학벌이 어쩌고 어떻게 된게 좆충이들이 말이 더 많어
또 지 밥그릇 못찾아서 대기업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온 좆밥들도 많지
대기업부심도 존나게 쎈데 그래봤자 여기 중소기업에서도 좆밥티 꾸준히 내고 앉았고 ㄲㄲ

그리고 현장 생산직놈들도 다 똑같이 그나물 그밥인데 나이 몇살 더 처먹었다고
무슨 당주 어르신 대접 받을라고 나대는 개병신들도 수두룩하고 시발 직책이
높은것도 아니고 개나소나 돌리는 기계들 하다못해 중학생 새끼들 불러와서
일가르켜도 돌릴수 있는걸 먼저좀 돌려봤다고 사석이든 공석이든 훈계질은 존나게 쩔어
그러면서 그렇게 형대접 받아볼라고 언성 높이는 새끼들이 막상 술값은 동생들한테
당연하다는듯이 내미는거 보면 진짜 나이는 숫자일뿐이란 진리를 내가 열아홉살때 터득했다

또 윗대가리들도 만만하고 우스운게 생산직이다보니 물량 안나오거나 불량좀 나면은
생산직들 존나 까고 심지어는 반장까지 내쫓아 씨발 어디 구미 하이닉스에서 폐기직전에
임박한거 쌍팔년도에 제조된 고물딱지들 들여와서 에러조치도 안되는걸 들이내밀면서
물량 제대로 뽑으라고 씨발 그래서 메인트(기계 정비하는 애들)애들이랑 존나 싸우고
서로 니탓이네 내탓이네 오죽하면 회사가 설립된지 10년 좀 안됐는데도 호봉이 1년차를
넘기는 생산직 사원들이 손에 꼽을 정도면 말 다했지 현명한 사람들은 반년쯤 되면 다들 알아서
사표쓰고 나가거든

그리고 구멍동서도 존나 쩔었지 시발 부서를 넘나들면서 이놈저놈 좆맛보는 공순이들도
수두룩하고 신입사원만 들어오면 바로 갈아타는 양반님하들도 있고(물론 전애인도 사내커플)
이런걸로 사건사고 하도 많아서 붕가싸움 중재하랴 인원관리하랴 반장이 참다참다 못해서
자기 손으로 셀프퇴갤하는 경우도 있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너네들도 공장 들어갔는데 공장이 세워진지는 좀 됐는데
근무년수가 1년넘은 애들이 많이 없는데면 신중히 고려하는게 정신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