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상황

ㅈㅈㅈㄴ(118.33) 2011.03.14 00:30:31

조회 55 추천 0 댓글 1

회사 영부업부 신입으로 입사했는데

월요일부터 물류창고에서 한달정도 일하기로 되있는데..

회사물건을 알려면 물류창고에서 일하는게 제일빠르다고 해서 신입들은

다 입사 한달동안 물류창고에서 일함...

근데 토요일날 부서사람들 다 모여서 회식을 했고

사무실에서는 볼수없었던 물류부 인원들도 다왔음.

그리고 집에 갈때 같은 방향사람들끼리 탔는데 물류부 2명하고 나까지

3명이 탔음.

그중 한사람이 직책은 계장정도로 기억...

시비를 걸기시작...

자기는 사람을 빡세게 굴린다느니...

애초에 아닐거 같은면 빨리 회사를 관두라느니...

우리 회사 그렇게 좋은 회사 아니라느니...

자기가 하두 괴롭혀서 관둔 사람도 많고 버틴사람이 없다고 하고

심지어 사장한테 말해서 시말서 같은것도 써봤다고 하고.

그러면서 나한테 계속 조동아리를놀리는데...

나한테 누나가있는데 자기한테 누나를 안소개시켜주면 소개해줄때까지 괴롭힌다느니

짜증나게 ㅈㄹ함.

처음엔 신입이니까 근성도 보고 테스트하려고 일부러 젛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하는말을 들으니 진짜 인성이 쓰레기 같이 느껴짐.

만일 월요일부터 시비를 걸면 처음엔 참겠지만 한달내내 그러면 못참을듯 .

일단 부장한테 말해보고 안되면 관둬버리고 모자에 마스크쓰고 뒤지게 패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있는데.

아후~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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