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26...

지난 시간이 후회스럽다...

까져가지고 고등학교도 때려치고 놀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검정고시보고 나이에 맞게 좆문대라도 들어갔지만

탱자탱자 놀다가 다니기 싫어 1년 다니고 휴학하고 (나중에 땔침) 가끔 알바짓해서 벌고 놀고 반복 그러다 군대나 일찍가자고 지원했는데

면제크리(정확히 말하면 제2국민역)받았을땐 아 집이 가난한것도 이때는 정말 감사했음.... 남들 군대가있을때 또 벌고  놀다가 돈떨어지면 벌고반복.

 프리터 생활하다 직업학교 가서 병신갈은 자바때가리 배워서 시간 돈낭비...  그러다 작년에 현재 여자친구 만나서 이대로 가다간 개병신트리 타겠구나 싶

어서 리조트 식음료쪽에서 8개월 쯤 일하다 지금 백수 상태 1개월에 근접...  미치겠다.. 한게 없다. 남은것도 없고. 이건뭐 진짜 자다가도 옥상올라가서 나

의 머리를 땅에 박고 싶은 생각도 가끔씩 들었으나  부모님보다 먼저가는건 아니라고 생각들고... 학력도 거지고... 자격증도 딱히 따둔것도 없고 진짜 뭘해

야 할지 대책도 안서고 집에서 도와주는걸 바라면 내가 미친놈이고 오늘도 여자친구 데려다주다가 여자친구 어머니를 스쳐지나갔는데 인물이 시원찮고 차

도 똥차라고 그러질 않나 아 진짜 이러고 살아야 되나도 싶고 막상 차버리면 사는 낙도 없고 그렇다고 평일쉬는 서비스업종도 나는 괜찮은데 여자친구 성

격도 랄같아서 전화기 벨끊기질 않을테고(이것때문에 하던거 그만둠) ... 아.. 미쳐버리겠다 빽도 돈도 능력도 없네 진짜 쥐꼬리만한 논있는거 농협에서 융

자받아서 하우스지을까도 들고.... 부모님도 나이도 많은데 나는 뭘한건지 정신은 썩어서 일욜은 쉬어야될꺼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다 내가 글써

놓고 봐도 볍신이 따로 없구나. 하...  혼자넋두리 싸질러봄 지나가던 잉여백수 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