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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쿵후 스타 홍금보

좆같은세상이싫다 2004.10.10 12:46:02
조회 1852 추천 0 댓글 7




청룽(成龍), 위얀바오(元彪)와 함께 80년대를주름잡던 쿵후 스타 훙진바오(洪金寶·52)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국영화 회고전 초청작의 출연자 자격으로 오래간만에 한국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70년대 훙진바오는 몇몇 한국영화에 직접 출연했으며 이 중 \'용호문\'과 \'흑권\'은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있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만난 훙진바오는 군데군데 드러난흰머리는 감추지 못했지만 듬직하고 \'넉넉\'한 체구는 예전 그대로였다. 60년대 후반 무협물로 데뷔한 그는 \'오복성\', \'용적심\', \'쾌찬차\', \'복성고조\'등으로 80년대 전성기를 누렸으며 90년대에도 \'의천도룡기\', \'낭만풍폭\'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그는 지난 세기 말 홍콩 반환을 전후해 할리우드로 건너갔으며 TV 시리즈 \'마셜 로\'(Martial Law)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도 했다. 한국 방문은 지난 2002년 월드컵 경기를 보러온 이후 2년 만의 일. "한국은 언제 와도 즐거운 곳"이라며 내한 소감을 밝힌 그는 한국 팬에게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모두 평화 속에서 살았으면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근황을 묻자 "앞으로 2년 동안은 홍콩에서 작업할 예정이며 지금은 숨고르기를하고 있는 중"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현재 출연이 예정돼 있는 작품은 모두 두 편. 이 중 한 편은 직접 감독할 영화다. 그는 "현재 홍콩에서 여전히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위안바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영화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조만간 청룽까지 왕년의 3인방이 함께 뭉칠때도 오지 않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의 활동에 대해서 "아시아권 연기자의 미국 진출은 연기력 자체보다는 영어가 얼마나 가능한지가 관건"이라며 "(내 경우) 영어가 서툴렀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동안 홍콩에서 영화 작업을 한 뒤 2~3년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때 홍콩영화 최고의 전성기에 중심 배우로 인기를 모았던 그가 내다보는 홍콩영화의 전망은 어떨까? 그의 입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홍콩은 상업적으로 다양한 영화들이 꾸준히 제작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걸작이라고까지 할 영화는 많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할 만한 영화가 많다는 것이 홍콩영화의 장점입니다." (부산=연합뉴스) ------------------------------------------------ 짤방은 절벽가슴의 지존 장나라! 애비가 하도 설쳐대서 보기싫다. 애비이름이 주호성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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